항서제약 2020 배당 날짜 발표!!

주식과 일상 2020. 5. 18. 23:10

 

 

오랫동안 기다려 오신줄 압니다..지난달 마지막날에 제가 항서제약에 관한 글을 적었는데  많은분들이 오셔서 보고 가셨습니다. 항서제약 측에서 정확한 공지를 미루고 있었기 때문에 제가 과거 배당 데이터를 바탕으로 추측해서 올려드린 글을 많은 분들이 읽고 고마워 하셨습니다. 제가 이번년도 항서제약의 배당을 5월달로 추측할 수 있었던것은 근거한 자료에 의한 바탕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출처:https://funhong.tistory.com/m/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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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212018 末期-2.00/-2019/03/272019/03/282019/03/28
2018/05/242017 末期¥1.300-/-2018/05/292018/05/302018/05/30
2018/05/242017 末期-2.00/-2018/05/292018/05/302018/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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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082015 末期-2.00/-2016/06/152016/06/162016/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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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092014 末期-2.00/-2015/06/122015/06/152015/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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最後更新日: 2020/04/17

 



출처: https://funhong.tistory.com/ [펀홍 funhong 배당님]

 

자 이렇게 오늘 기분좋은 소식을 들고 올 수 있었던 것도 다 기다려 주신 항서제약 주주 여러분들과 중국주식에 관심을 가지고 지켜주시는 모든 분들이 있어서 가능한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자그러면 이제부터 항서제약 600276.SH의 배당 내역과 날짜를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정확한 배당날짜와 배당금액 내용이 적힌 항서제약 2020 배당 공고원문을 제가 들고 와 보았습니다.

 

 

첫번째 페이지

 


항서제약의 배당공고의 첫번째 페이지입니다.


항서제약은  총 주식수 4,422,291,951주에 대한 배당을 실시합니다.

배당금액은 주당 0.23위안 무증은 주당 0.2주를 배당합니다.

총 배당될 금액은 1,017,127,148.73위안이며, 총 배당될 무증수는 884,45,390주 입니다.

이번 무증후에 총 주식수는 5,306,750,341주가 될 예정이라고 하네요

사실 항서제약의 배당공고 내용은 날짜를 제외하고는 2020년 4월 16일 주주총회에서 발표되었습니다.

 

 

 

 

 

두번째 페이지

 

 

항서제약 배당공고의 두번째 페이지입니다. 배당 실시 방법과 대주주 구성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세번째 페이지

 

항서제약 배당공고의 세번째 페이지입니다..

원래 있던 주식과 이번 무증후 변동될 주식수에 대해 이야기 해주고 있습니다. 주식수는 앞에 이야기한 5,306,750,341주로 변경이 됩니다.

 

 

마지막 페이지

 

 

 

2020년 5월 18일 저녁 갑작스러운 항서제약의 배당날짜 공고였습니다.

 

자 이제 제가 천천히 정리를 한번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항서제약은 2번에 걸쳐서 2020년 배당에 대해 이야기 하였습니다.

첫번째인 지난 4월 16일 열린 주주총회에서 이번에 배당할 배당금과 무상증자에 대해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보통 통창적으로는 배당금액과 배당날짜가 같이 나오는것이 정상이지만 지난 중국 바이러스 사건과 연관이 있었을 껄로 보고 배당날짜 발표를 미룬것으로 추측해 봅니다.

다만 지난 시간의 배당분배에 대해 히스토리를 살펴보면 작년 3월 분배를 제외 하고는 거의다가 5월말쯤에 배당 분배를 항서제약측에서 해왔기때문에 이번에도 바이러스 기간임을 감안하더라도 5월말쯤으로 분배하지 않을까 하는 예측을해 볼 수 있었습니다.

 그렇기에 지난 4월말에 제가 한번 항서제약에 대한 글을 써서 정리해 드렸고 오늘 드디어 5월 18일 저녁 급작스럽게 항서 제약 배당날짜를 발표 하였습니다.

 

배당날짜는 이렇습니다. 이번주 금요일 그러니깐 5월 22일까지 본인들의  주식계좌에 항서제약의 주식들이 들어와 있어야 합니다. 

 

펀홍배당님! 질문있습니다. 방금 말씀하신 본인계좌에 주식이 들어와 있어야 한다는 말이 무슨말인지 이해가 되질 않는데요? 라고 하시는 분이 분명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제 말은 이뜻입니다. 예를 한번 들어보죠.

5월 22일 금요일 부랴부랴 항서제약의 마지막 날인줄 알고 중국장에서 항서제약을 매수 하였습니다만 우리나라는 중국주식의 트레이드 기간을 T+1로 잡기때문에 금요일 주문해서 매수한 주식은 사실상  배당을 받을 수 없게 됩니다.

따라서 최소 목요일까지는 항서제약을 사 놓으셔야 금요일 지나 월요일에 배당이 분배가 됩니다.( 한국은 해외이므로 화요일쯤 배당이 분배될 가능성이 큽니다. 월요일은 중국증권사에서 먼저 나옵니다.)

그러므로 목요일까지 안전하게 매수를 끝내놓으시는것도 배당을 안전하게 받으실 수 있는 방법입니다

 

정리해 드리면

 

이번주 화요일 5월 19일

수요일 5월 20일

목요일 5월 21일 

배당을 받을 수 있는 기간이 3일 밖에는 남지 않았다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사실 좀 얼탱이가 없게도 중국주식들은 불과 배당 분배 1주일도 안되게 공고를 올려버렸습니다. 작년에는 이러지 않았는데 기준없이 배당분배 공고를 하고 싶어하는 중국기업들이 이 부분은 개선되어야 할 사항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중국주식이열린지 아직 30년이 되지 않았습니다.많은것을 바라는건 아니지만 최소 주주들에게는 기업과 동행한다는 마음을 가질 수 있게 주주들 생각도 이제는 해줘야 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항서제약은 중국의 양회기간동안 주주들의 데이터를 정리해서 다음주에 배당을 하겠다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공교롭게도 이번 배당을 받을 수 있는 기간이 중국 양회기간과 겹치는 바람에 시선이 저쪽으로 쏠릴것 같습니다.

자칫하면 국내에서도 양회이슈에 구렁이 담넘어가듯 넘어갈 수 있는 소식을 

한국에서 누구보다 빠르게 항서제약의 배당 소식을 몇년째 전달해 드리고 있는 FHBD펀홍배당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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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서제약 배당일에 대한 추측

주식과 일상 2020. 4. 30. 21:32

 

 

 

많은 분들이 내 블로그에 들어오면 가장 먼저 찾는 키워드는 항서제약이다. 그중에서도 항서제약 배당일을 너무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으셔서 이렇게 글을한번 써 보게 되었다.

항서제약의 배당은 내가 단언할 수 있다.. 이 기업의 배당은 배당 성장주이다. 역사적으로도 볼때 꾸준히 그 배당을 올려줬다는것을 알 수 있다..

 

 

 

배당 내역 히스토리가 궁금하신 분은 내 티스토리의 글 " 왜 지금 중국제약주인가? ( 항서제약) " 부분을 참조해 주시기 바란다.

 

 https://funhong.tistory.com/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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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제일 위쪽 첨부된 파일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

 

派息紀錄

公告日期 年度 分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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送股/轉增
(每10股)
股權登記日 除權除息日 派送日
2020/03/23 2019 末期 ¥2.300 -/- - - -
2020/03/23 2019 末期 - 2.00/- - - -
2019/03/21 2018 末期 ¥2.200 -/- 2019/03/27 2019/03/28 2019/03/28
2019/03/21 2018 末期 - 2.00/- 2019/03/27 2019/03/28 2019/03/28
2018/05/24 2017 末期 ¥1.300 -/- 2018/05/29 2018/05/30 2018/05/30
2018/05/24 2017 末期 - 2.00/- 2018/05/29 2018/05/30 2018/05/30
2018/05/24 2017 末期 - -/1.00 2018/05/29 2018/05/30 2018/05/30
2017/05/22 2016 末期 ¥1.350 -/- 2017/05/26 2017/05/31 2017/05/31
2017/05/22 2016 末期 - 2.00/- 2017/05/26 2017/05/31 2017/05/31
2016/06/08 2015 末期 ¥1.000 -/- 2016/06/15 2016/06/16 2016/06/16
2016/06/08 2015 末期 - 2.00/- 2016/06/15 2016/06/16 2016/06/16
2015/06/09 2014 末期 ¥1.000 -/- 2015/06/12 2015/06/15 2015/06/15
2015/06/09 2014 末期 - 2.00/- 2015/06/12 2015/06/15 2015/06/15
2015/06/09 2014 末期 - -/1.00 2015/06/12 2015/06/15 2015/06/15
2014/05/09 2013 末期 ¥0.900 -/- 2014/05/14 2014/05/15 2014/05/20
2014/05/09 2013 末期 - 1.00/- 2014/05/14 2014/05/15 2014/05/15
2013/06/03 2012 末期 ¥0.800 -/- 2013/06/06 2013/06/07 2013/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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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19 2010 末期 - 3.00/- 2011/04/25 2011/04/26 2011/04/29
2011/04/19 2010 末期 - -/2.00 2011/04/25 2011/04/26 2011/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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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24 2008 末期 - 2.00/- 2009/04/29 2009/04/30 2009/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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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4/27 2000 末期 - 3.00/- 2001/05/10 2001/05/11 2001/05/11
2001/04/27 2000 末期 - -/3.00 2001/05/10 2001/05/11 2001/05/11

最後更新日: 2020/04/17

 

 

자... 근데 올해는 조금 이상하다라는 느낌을 먼저 말씀 드려야 할것 같다. 이미 항서제약은 지난 3월 23일 2020년도 항서제약 배당에 대한 구체적인 배당금을 발표하였다. 그리고  4월 16일 항서제약은 항서제약의 본부가 위치하고 있는 리엔윈깡에서 주주총회를 열었고 4월 27일에는 항서제약의 1분기 실적 발표를 하였다.

 

항서제약은 1분기 실적이 지난 년도 대비 10%나 상승했지만, 시장에서는 그닥 환영을 받지 못하며  그뒤로 하락압력을 받으며 조정중이다. 중간에 병원의사와 엮인 리베이트 사건도 터졌지만 나는 그닥 신경쓰지 않는다.

 

 

 

다만 내가 신경쓰는 부분은 3월 23일 배당금은 좋다, 그러면 최소 4월 16일 주주총회나 아니면 늦어도 4월 27일 1분기 실적발표에는 이번 배당에 대한 구체적인 날짜를 발표했어야 한다고 본다..

 

그런데 현재 상황은 그렇지 않다. 우한에서 터진 바이러스의 수습이라는 환경을 염두해 두더라도 항서는 이미 2020년도 배당날짜의 시기를 놓쳐버렸다.

 

그리고 나는 배당금의 분배일짜를 이렇게 2가지로 나누어 예측할 수 있었다

1. 4월27일 실적발표후 4월말까지의 기간동안 즉, 5월1일 휴일이 시작되기전에 배당날짜를 발표한다.

 

1의 근거는 바로 작년에 배당한 날짜에 있다.. 작년 그러니깐 2019년에는 3월 28일에 배당을 했었었다. 이는 이전, 그러니까 제작년과는 다른 특별하게 빠른 배당이었다. 보통은 5월말이었는데 2019년에는 3월말에 배당을 했으니 2020년에도 3월말에 배당할것이라는 기대감이 있었다. 그런데 3월말이 되어도 아무 소식없이 그냥 넘어가고 말아서 첫번째 가설은 성립되지않았다.

 

 

 

2. 작년에는 3월말이었지만 다시 5월말로 배당일을 맞춘다.

 

현재로서는 가장 강력한 강력한 지지를 받는 가설이다. 작년 항서제약의 배당이 특별한 시기의 배당이었다고 치면, 이번 5월말 배당설은 가능성이 제일 커보인다. 2017년, 2018년으로 넘어오면서 항서제약은 항상 5월말에 배당을 해왔었다. 작년3월말은 그렇다고 치고 이번에 배당을 주지 않았으므로 2020년은 다시 제작년 기준으로 돌아가 5월말에 줄 가능성이 매우크다. 

항서제약의 배당이 5월말로 예상되어진다면 발표는 일주일전으로  이야기 해볼 수 있겠는데 5월 중순에서 25일  전후로 해서 배당날짜를 발표하고 주주들이 더 사모을 시간을 줄수 있다.  항서는 이번에 영업수익은 조금 늘었지만 현금류의 보전은 200%이상 확늘어나면서 배당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역대급 현금 배당을 줄것으로 기대되는 10주당 2.3위안의 현금배당과 10주당 2주의 무상배당이 함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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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서제약 2020 배당발표!!

항서제약 영업수익 232.89억 위안, 전년대비 33.70 상승, 주주 귀속 이윤 53.28억 위안 ,전년대비 31.05%성장 2019년 순이익 53.28억 위안 ,전년대비 31.05%성장,연구개발비 38.96억위안 지출 , 미래 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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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서제약 2020 배당발표!!

주식과 일상 2020. 3. 23. 19:15

항서제약 영업수익 232.89억 위안, 전년대비 33.70 상승, 주주 귀속 이윤 53.28억 위안 ,전년대비 31.05%성장

2019년 순이익 53.28억 위안 ,전년대비 31.05%성장,연구개발비 38.96억위안 지출 ,

 

미래 3년간 35% 연구개발 투입속도증가한다면 ,3년뒤 100억 위안에 다다름;제약기업은 본래 PE가치로 따지지는 않습니다만 만약 PE가치로 계산할경우,

현재 연구개발비를 더한 EPS=2.07,현재 주가 80.16위안 ,현재 PE=38.72배 .

제 생각으로는 그닥 높지않은 밸류같아보입니다( 제약회사치곤) 

 

ROE방면에선,2010년 ROE 24.45%,2019년 24.02%으로 ,현재 항서제약의자산수익률을 보면 굉장히 안정적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현금유동성 방면에서는 ,항서제약 경영성 현금유동실현 38.17억 위안으로,전년대비 37.60%성장하여,현금유동성이 개선되었다는것이 명확하게 드러납니다.

 

이에 항서제약은 주주들에게 10주당 2주의 무상증자와 10주당 현금 2.3위안( 작년 현금배당 2.2위안) 으로 결정되었습니다!

 

 

항서제약은 신약 주사용 카렐리주맙의 간암 2선 ,비세포 폐암 1선 , 식관암 2선 사용의 자격을 얻어내고 또다른 신약인 마라산 피로티닙 과 페거스팅주사액이 국가 의료보험 목록에 통과되어,아파티닙 성공과 함께 환자들의 부담을 줄이고 진일보된 신약산업을 이끌어 내었다고 평가됩니다.

연구신약 방면에선 지속적인 연구개발이 진행되고 있는데 연구개발투자금액만 38.96 억 위안,전년대비 45.90%증가,수입액중 연구개발비 점유율이 16.73%에 달함 ,현재 엄청난 연구개발비 투자로 신약개발의 새 지평을 열고 있다고 판단됨.

 

두번째는 완전한 질적 연구개발 시스템으로 관리 시스템을 강화하고 , 부분간의 연구협조를 강조하며 연그개발의 순서와  효과 , 합리적인 진행으로 실시 

세번째는 특허신청과 연구개발이 순조롭게 전개되도록 관리하고 있는데 이번년도 국내 신 특허신청수는  131 건 ,국제특허 신청PCT 신청 특허수는  63 건으로  ,2019년도 항서제약은 총 344명의 박사인원과 ,2664명의 석사인원 보유

네번째는 개발연구의 국가승인 진척들이 빠르게 일어나거 있는데 이번년도 신약제재 생산 비준은  2 건 , 카피약 제재 생산비준은  11 건;신약임상 비준은 29 건,카피약 임상비준은 2건 , 2개품목에 대해 일치성 평가 취득하고 8종 품목에 대해 일치성 평가 신청 완료함.

 

 

《2020후룬 중국 백대 건강민영기업》중 ,항암제 위주의 생산을 하고 있는 항서제약이 ,시장기치 3720억 위안으로 중국 대건강 민영기업 최고의 자리에 올랐음 .5년전 610억 위안 시장가치와 비교해볼때 ,509.84% 성장한 수치임.

신약개발에서 두드러진 성과를내 놓고 있는것이 항서제약 성자의 주요원인으로, 

신약 개발과 동시에 ,항서제약의 상품군을 단단하게 만드는데 일조하고 있는 수술 마취제,조영제 와 비 항암제 치료 영역에서 지속적으로 시장에서 꾸준히 팔리고 있고  ,성장추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항서제약은 국내뿐 아니라 ,2019년도에 국제적 전략을 실시하여 실력을 보여주는 시기라고 평가받는데요, 적극적인 해외시장 개척으로 카피약 방면에선 ,염산 우미탁미 주사액이 미국및 싱가폴에서 가준통과 ,주사용 미국 비준 시장판매 및 영국 및 독일 시장등에서도 승인획득  ;보고기간내에 항서제약은 ,미국 FDA에 3개 원료약 특허 신청;호주 식약청에 1개 원료 특허신청등  기타 신흥시장에서 특허신청의 역량을 펼치고 있는 중입니다.

신약의 국제화 방면으로 ,아파티닙과 PD-1연하 병용으로 、SHR3680、SHR0302、SHR1459등 상품 해외 국제 임상실험 등을 펼치고 있고 ,항서제약은 미국 Mycovia 회사 향균감염 의 특허 선도 화합물 VT-1161,및  독일 Novaliq간암 치료 약물 CyclASol와 NOV03,등의 신약을 중국을 포함한 국가에서 임상개발과 생산, 시장판매의 독자 권리를 획득하였습니다.

올해 년초에 ,항서제약에선 경영진에 큰변화가 있었는데요, 1월 16일 저녁,30년동안 CEO를 해오신 손표양  전 CEO가 물러나고  항서제약의 총경리인 저윈수 회장이 임명되었습니다。

이게 무슨 의미가 있냐면 항서제약도 이제 전문 경영인대리 시대가 열렸다는것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자료에 따르면 손표양은 항서제약의 창시인이자 항서제약을 일으켜 세워 최근 시총 3500억 위안의 A주 의약 최고주로 성장시킨 장본인인데요 , 항서제약 초창기 사업인 원료약 부터 시작해 카피약을 발전 , 카피약 다음으로 바이오 신약개발까지 이뤄낸 인물입니다.

이번 주주총회를 통해 CEO의 자리에서 물러난 손표양은,여전히 회사 이사 및 주주총회 전략 위원회 위원을 맡고 있습니다. 그외 항서제약의 제 1대 대주주로서,손표양의 영향력은 아직도 여전히 살아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손표양의 CEO 사임 이후 ,항서제약은 보기에는 큰변화가 없어 보이긴 하지만 , 내부의 소식통에 의하면 ,항서제약은 창시인인 손표양 선생의  전략과 기업문화로 다년간 만들어진 항서제약인데 큰변화는 없습니다. 다만  변화가 있다면 신약개발에 집중하고 국제화로 더 집중하고 , 카피약에서 의미를 찾기보다 신약개발과 국제화의 중요성으로 빠르게 전환하는데 의미를 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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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서제약 배당날짜발표!!

주식과 일상 2019. 3. 20. 20:36
어찌보면 이날을 위해 1년을 기다려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꺼 같습니다.

드디어 저의 주종 항서제약이 배당과 배당날짜를 발표하였습니다.



더 정확히 이야기 하면 항서제약의 배당은 이미 근 한달전에 발표가 되었지만 항서제약의 배당날짜는 아직 미지수 였는데요

오늘 3월 20일 부로 배당날짜또한 발표가 되었습니다..

일단 원본부터 공개해 드릴께요~

간단하게 요약하면 이렇습니다..

주권등기일 그러니깐 여러분이 배당을 받기위해 주식을 들고 계셔야 하는 날짜는 3월 27일 까지 입니다. 그리고 하루뒤 3월 28일 배당이 분배됩니다.



배당은 주당 0.22위안 그리고 주식배당은 주당 0.2주 입니다

좀더 쉽게 말씀드리자면
10주당 2.2위안 그리고 주식배당을 통해 10주당 2주를 분배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총 이번에 배당하는 배당금음 810,889,652위안이구요, 분배하는 주식수는 737,172,412주 무상증자가 되겠습니다.
항서제약이 작년에는 10주당 1.3위안이었는데
이번에는 주식배당이 줄면서 현금배당이 늘어난 경우입니다.


http://funhong.tistory.com/40(작년배당확인)


다시한번 간단하게 정리를 해드리자면 이렇습니다.

현금배당 10주당 2.2위안

주식배당 10주당 2주



항서제약을 기보유하신분들이 배당을 받으실려면 안전하게 3월 28일까지(원래는 27일 이지만)는 가져가시는걸로 기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다시한범 알려드립니다. 안전하게 3월 28일까지 보유하시면 2018년도 기말배당(2019년도에 3월 28일 배당)을 받아가실 수 있으시다는걸 알려드립니다^^




잘 이해가 안되거나 질문이 있으신 분들은 네이버나 티스토리댓글 창으로 문의해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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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서제약 7% 폭락과 매수기회

주식과 일상 2019. 1. 29. 19:34

항서제약이 2019년 1월 28일 월요일 근거없는  항서제약의 항암제 심사중지 소식으로 시장에서 7% 가까이 폭락을 하여 종가기준 54.82위안을 기록하였습니다.



중국 백마주 중에서 제약주중 시가총액 천억위안이 넘어가는 항서제약이 7% 가까이 폭락하는 일은 드물게 벌어지는 일이라 주주인 저도 당황하였습니다.
일단 사실 관계를 파악하고자 온통 자료를 뒤져보았지만 어디 매체에서도 확실하게 소문의 정확한 발산지를 찾아내지 못했고

단지 2018년4월23일 신청한,항서PD-1 Camerelizumab 캐머릴리주맙 주사액 (SHR-1210)의 시장 발매 허가 소식이 중단 되었다는 이야기만 인터넷에 떠돌고 있었습니다.





작년6월7일 창사이래 최고 주가인 83.29위안을 기럭한 이래로,A주 유일의 3000억위안 돌파한 주식으로 당시 PE가 90배에 다다를 정도로 고평가를 받았지만 최근 미중 무역전쟁의 발발과 중국정부의 4+7 구매정책에 의해 주가가 다시 2000억대로 쪼그라든 상황입니다.

더군다나 작년 7월달에는 대주주 6인이 항서제약주 총 74.59만 주를 시장에 내다파는 악재까지 겹쳐 항서제약은 주주들의 신뢰를 계속해서 잃고 있는 상황이긴합니다.

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항서제약을 지켜보아야 이유는 중국은 헬스케어 산업이 미국에 이어 전세계 2위의 시장을 차지함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세계에 발전될 기술을 보여줄 의약품의 발명이 부진하기도 하고 복제약만 개발하기에는  중화민국의 제약사들의 자존심과도 연결이 되어있기때문에 결코 제약분야에서의 발전의 끈을 놓치않으리라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그 와중에서 제일 연구분야에 노력을 기울이는것이 이 항서제약이며 신약개발에 앞장사 다른 제약회사들을 캐리하는것또한 이 항서제약입니다.

지금은 비록 카피약의 매출 비용이 상당부분을 차지하고 있지만 앞으로 다가올 바이오 제약시대에 있어서 획기적인 항암제 기술발전의 기초를 닦아 나가고 있는 상황에서 주가를 7%나  폭락시키게 하는 이러한 소문은 회사의 입장으로 서도 참 안타까운 일이긴합니다. 더구나 캐머릴리주맙의 시장인허가가 자꾸 연장되고 있는 시점에서 나온 이 소문은  설사 그 사실 유무를 떠나 왜 자꾸 연장되고 있는지 궁금한 일반 시민들이나 주주들에게도 있어서 의문점을 남기게 합니다.




저는 28일 항서제약의 폭락을 주시하고 있다가 거의 장막판쯤에 내려가는것을 확인하고 500주를 추매하였습니다.


종가가 54.82니까 최저가 비슷하게 구매를 한 셈입니다.

그리고 오늘 다시 소문이 근거 없는 사실이라는 것이 밝혀 졌는지,





기존 5030주에서 어제 추매로 500주를 더 포함하여 총 5530주를 보유하게 되었습니다!



소문에 진위여부는 회사 관계자가 아니라 정확한 사연은 알 수는 없지만 중국정부뿐 아니라 획기적인 항암제 기술로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pd-1의 시장출시 연장 소식은 앞으로도 항서제약이  하나하나 뛰어넘어야 할 장애물 같은것이라 생각합니다.

부디 아무쪼록 좋은약으로 얼른 보답하여 주주들이 안심하고 투자할 수 있는 중국 제1의 제약 회사가 되어주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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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설다 이모든 가격들이

주식과 일상 2018. 7. 5. 17:21
가지고 계시는 중국 포트폴리오의 주가들이 많이 내려왔죠? 저역시도 마찬가지입니다.

요 앞전글에도 밝힌바와같이 저는 이모든 소나기를 몸으로 막고 가고 있습니다. 괜찮냐구요? 괜찮지는 않습니다만 딱히 뺏다가 다시 들어가고 싶지는 않습니다 원체 게을러서요. 2008년은 아니지만 2015년에도 한번 맞아봤자나요. 그때는 지금보다 자금도 적고  들어간돈이 얼마되지 않아도 하루하루 떨어지는 가격들이 쫄리던데 한번 해보고 나니깐 이번은 별거  아니네라는 생각도 잠시듭니다. 아직 큰 공포장이 오지 않았다는 가정하에서요.




근데 왜 쫄리냐를 다시한번 돌아보니 몇달전 계좌에 수익이 최고점을 찍었던것에 비해서 마니 빠져있는걸 비교하고 앉아있더라구요. 그게 내 수익의 정점도 아닌데 왜 지금 하락한 이수익과 그때 정점 수익을 비교하고 있을까? 원금을 빼먹은 것도 아니고 가상수익의 최고점과 지금 빠진 수익의 차를 비교하고 있으니 웃기더라구요.. 쫄릴이유가 없는데 커뮤니티나 단톡방에 분위기에 묻혀 정작 내자신이 믿고 있는 포트폴리오에 의심을 하고 있는지 생각해 봅니다.




지금 분위기가 다 그렇겟지만..특히 오늘 쭈욱한번 돌아보니..

중국 내수주 특히 제약주가 마니 빠져 있네요.

항서제약





3s bio

중국 생물제약





복성제약

화동제약

통화통보

다들 마니 내려와 있는데 특히 항서와 복성제약 그리고 중국생물제약의 저 가격은 굉장히 낯설어 보입니다.

최근에 본적이 없는 주가이기도 하고 저가격이 되고보니 이제서야 중미 무역전쟁의 여파가 몸으로 슬슬 느껴지는거 같습니다 




자 다시 몇달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볼까요?


제약주 무더기 신고가…아시아에 부는 '바이오 바람'(링크연결)


아래에 다른기사를 한번 읽어 보도록 하겟습니다

++++ 2018/07/04 15:47:55 (연합인포(중국)) ++++
제목 : 모건스탠리화흠펀드, "中 제약 섹터 밸류에이션 저점
모건스탠리와 화흠증권의 중국 합자회사 모건스탠리화흠펀드가 현재 중국 제약 섹터의 밸류에이션이 저점을 기록하고 있다고 언급해 화제가 되고 있다.


4일 중국증권보에 따르면 왕다펑(王大) 모건스탠리화흠펀드 연구원은 "상반기 중국 제약 섹터의 강세는 제약 기업들의 긍정적인 전망과 외부적 요인에 따라 보험 자금이 대거 유입되면서 야기된 것"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보험 자금이 대거 제약 섹터에 유입된 요인 중 하나는 보험사들이 제약 섹터가 작년 하반기이래 강한 실적 성장세를 보이면서 기타 섹터들 대비 외부적 요인에 내성을 갖고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며 "이와 더불어 당국이 의료보험 공제리스트의 의약품 포괄 범위를 확대하고, 혁신약 지원 정책을 발표하는 등 역시 제약 섹터의 상승에 기여했다"고 분석했다.


다만 "일각에서는 제약 섹터의 밸류에이션이 높다고 분석하는데 당사는 높지 않다고 생각한다"며 "특히 ▲세분화된 제약 섹터 주도주들의 강한 성장 가능성 ▲제약 섹터의 주도주 집중도 향상 ▲제약 기업들의 실적 성장 가능성 등 여러 요인들을 종합해 분석하면 현재 제약 섹터의 주가수익비율(PER) 30배는 저점으로 인식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투자자들은 중국 제약 섹터가 중국 소비능력 향상의 수혜를 입을 섹터란 점을 인식해 업계 주도주를 선별해 높은 투자 수익을 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고 덧붙였다.


제약 섹터 주도주: 항서제약(600276.SH), 백약그룹(000538.SZ) 등


출처: 중국증권보

자 이제 아시겟습니까?

본질은 아무것도 변한게 없습니다 오히려 더 좋아지고 있습니다.다만 주위환경에 의해 싸진거죠.
다시말하면 , 떨어질껄 두려워 하더라도 지금 사놔야한다는 결론에 이릅니다.

중국 제약바이오의 상승대세는 잠시 중미무역의 분쟁으로 가라앉아 있지만 내부에서는 요동치고 있다는 사실을 잊으시면 안됩니다.

지금이 바로 공포라는 파도의 거침속에서 두려워 말고 타고 올라오는 기술을 익히셔야할때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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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에 한번, 크게 웃는날 오늘입니다

주식과 일상 2018. 5. 31. 18:41
며칠전에 나간 항서제약의 배당 소식 , 주주님들 기쁘게 받아 보셧나요??












한국 배당같으면 12월 말에 있다가 4월쯤 되야 보통 배당분배가 시작되지만

중국은 다르죠??

보통의 중국주식들은 보유날짜까지 들고 있다가 배당을 받지만 그렇지 않은 주식들도 있습니다.
항서가 그런경우죠. 주주 보유 날짜 제시하고 그 다음날 바로 배당이 나와버립니다.
한국처럼 잊고 있다가 아참,배당 나오지!하고 걱정할필요가 없습니다.

그리고 또다른 묘미라면 배당기다리는 재미..


오늘 하루종일 그랫습니다.일도 손에 안잡히고 배당 언제나와 배당언제나와 하면서 점심먹고 돌아서서 쉬고 있으니 일차로 배당금이 먼저 입금이 되더군요..

그다음은 조금 지나서  무상증자분이 분배가 먼저 되었습니다.여기서 많은분들이 혼동되셧을꺼라 생각됩니다.. 아니 왜 나눠서 나오지?? 듣기로 삼성증권 같은 경우는 무상증자분과 주식배당분이 함께 입금되었다고 하는데요..

역시 수수료 마니 떼가는 증권사가 일처리는 빠릅니다.

그외 증권사들은 제가 말한것과 마찬가지로 무상증자분과 주식배당분이 각각 나눠서 입금이 되었는데요..

일차로 무상증자분이 입금이될때 평단가가 조금 낮아 졋엇습니다..






실지로 저 같은 경우는 항서제약을 몇달전에 들어간 경우라 평단가가 개인적으로 꽤 높다고 생각햇기 때문에 배당락이 생겻을때 물탈 준비를 이미 하고 있엇습니다. 그리고 어제 30일 항서제약의  최저 배당락 (70.80위안)이 발생한 순간 준비해둿던 위안화로 추가 매수를 하였습니다. 물론 이 추가 매수에 대한 배당은 내년에야 되야 받을 수 있지만 평단가의 물타기는 성공하였습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약 30여분뒤) 항서제약의 주가 회귀 시작되었습니다

71

72

73.55

74

75.77까지  가는 순간이 하나하나 영상처럼 흘러가더라구요

욕심부리지 않고 70정도면 물타기 해도 되겟다고 생각한게 먹혔습니다.

추가매수와 오늘 나온 주식배당, 무상증자로 인해 항서제약의 평균단가는 올해 3월정도의 가격으로 떨어졋으며 주식수는 확늘어 나 있습니다. 계좌또한 뷔페가서 양껏 줏어먹은 어린애처럼 빵빵하게 불어나 있구요

 

제가 닉네임이 배당입니다..

 펀홍또한 중국어로 '배당'이라는 뜻이구요.  

그런데도 여러분들께 제가 배당받는거에 대해선 일년에 글을 몇번 못적어 드립니다 그도 그럴것이 중국주식은 일년에 한번이거나 많아봐야 두번이거든요.. 대신 배당이 나오면 이렇게라도 여러분들께 알려드려야 합니다.

저는 기본적으로 주가 상승의 차익실현보다는 배당으로 주식을 접근합니다. 주가 상승은 산이 아닌이상 점 칠수는 없지만, 배당은 미리나마 계획을 할수있게 해놓거든요.

1년에 몇번 없는 날이지만 크게 웃을 수 있는 날도 오늘 같은 날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아마 아시는분은 아실테지만 중국배당을 이렇게  블로그로 이야기를 늘어 놓는 사람은 저 하나뿐인걸로 알고 있습니다(중국주식으로 배당을 이야기하는 다른분이 계신다면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남들 다 이야기하는 미국주식 배당은 저도 월배당을 가지고 있지만 특별하지 않습니다 가지고 있는 주식또한 남들 다들고 있다는 주식들이구요.. 저는 여러분에게  신선한 정보도 드리고 싶고 이전에는 보지못한 방법을  제시해 드리고도 싶습니다.  



그쪽 블로거들은 그쪽 블로거 나름대로고,
 제 블로그는 중국주식 홍콩주식에 특화된 블로그이니 이쪽 방면으로 그전에는 보지 못햇던 방법으로요..
덧붙여 이야기 하자면 출판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중국주식을 이야기하는 사람은 많아도 중국주식 배당은 거의 없지 않습니까?


사실 이야기꺼리도 무궁무진 합니다 풀어 놓질 않아서 그렇지.. ㅎ
오늘은 기분이 좋아 이렇게 술자리에서 이야기 풀듯 글을 써내려 갑니다. 풍성한 계좌를 보니 맘도 낮에 일한 피로도 모두 싹 사라지는거 같습니다 .
쳇바퀴돌듯 평범한 일상에 찾아온 항서제약의 배당소식은  집에 앉아 맥주한잔 마시면서 안주거리 삼고 싶네요.

펀홍 배당블로그 찾아주시는 모든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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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서제약과 석약제약 배당 다시한번 정리해 드립니다

주식과 일상 2018. 5. 28. 13:56


중국 제약주가 힘을 받고 상승하고 있습니다 . 항서와 석약제약 그리고 3S BIO, 중국생물제약이 모두 52주 신고가를 기록하는 가운데 얼마 남지 않은 석약제약과 항서의 배당을 다시한번 알려드립니다.

매수를 생각하고 계신데 1년에 한번주는 배당을 마침 받으면 얼마나 더 좋을까요?

배당락을 기다리시는 분은 배당후들어가셔도 괜찬습니다^^


                                     석약제약




석약제약의 배당은 5월 30일 마감이지만 안전하게 배당을 받으시려면 28일 월요일 ,29일 화요일까지는 매수 하시라고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배당은 10주당 1.5홍콩달러이구요 ,

6월 15일날 본인 계좌로 입금됩니다만 해외주식인 경우로 2~3일 정도 소요시간이 걸립니다.






                               항서제약




항서제약의 배당은  5월 29일 까지 이므로 안전하게 오늘 매수하는게 맞습니다만 금액이 부담스러우신분은 배당락후 주가가 떨어진뒤 들어가는것이 맞다고 봅니다...

다만 항서 특유의 달콤한 배당인 현금배당과 주식배당, 그리고 무상증자는 받으실수 없으시므로 본인이 잘알아서 판단하셔야 합니다. .

항서는 5월 29일 내일까지 이구요 5월 30일 배당이 입금되나 석약과 마찬가지로 2~3일 정도의 소요시간이 걸릴꺼 같습니다(예상)


요즘은 중국,홍콩주식 배당의 시즌이 돌아왔다는걸 몸소 느끼고 있습니다.벌써부터 흥분이 되기 시작하는 데요

6월부터 시작될 배당의 파티에 여러분들을 초대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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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지금 중국 제약바이오 주인가? II ( 그 두번째 이야기, 항서는 내가잡는다- 석약그룹 01093.HK)

주식과 일상 2018. 5. 25. 16:00

중국제약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대명사 같은 제약사는 지난주에 설명이 나간 항서제약 (600276.SH)이다


항세제약을 빼놓고는 중국제약을 이야기 할 수는 없지만 그러나 그외에도 많은 병들을 관리하는 약품의 제약회사들이 있다. 


2017년 국제 의약품 규제 제조화 위원회 ( ICH ) 의 가입후 중국정부는 국내 제약사들이 좀더 표준화되고 국제화된 제약회사로 거듭나길 바라고 있다.

이런정책을 이끌고 정부의 신약개발 장려와 제네릭 품질강화 및 바이오 산업을 부강시키겟다는 명목으로 일치성 평가를 2017년 부터 시행하였는데, 일치성 평가란, 중국에서 생산한 카피약이 오리지널의 의약품과 임상효과가 동등함을 입증하는 평가제도이다. 

중국은 오리지널의 카피약을 생산해내고 있지만 몇몇 카피약의 품질이 오리지널 효과에 못 미치는 결과를 놓고 있어 카피약의 품질을 높여 오리지널의 약품 가격을 낮추도록 기대하고 있다.  이런 정책의 장려속에서 중국 제약사들은 자체적으로  R&D 투자확대를 통해 원료약 제조회사에서 완제품 제약과 바이오 제약의 발전에  더 높은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CFDA또한 그전 평균 32.7개월에 걸치던 제약심사를 7.2개월로 대폭축소함으로 해서 심사통과에 걸리던 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해 주고 있다.

이에 1급류 신약에 해당하는 신청수는 2016년에 비해 2배이상 늘어난 상태이다. 이러한 제약환경 심사 비준에서도 알수 있듯 실력을 갖춘 우량제약사들이 더욱더 시장에서 힘을 얻을 예정이다.


그중에서도 석약그룹 CSPC (01093.HK)는 단연 눈에 띄는 제약사이다. 


석약제약 (01093.HK)


국가가 권장하는 신약뿐 아니라 , 원료약, 카피약에 이르기까지 넓게 제품들이 포진되어 있다.

중금공사 (CICC)의 연구에 따르면 석약그룹(01093.HK)은 중국 제약회사중 원료제조 기업에서 신약개발 제조회사로서 성공적으로 이동한 전형적인 회사로 꼽힌다.

석약(01093.HK)은 강력한 영업능력과 생산능력을 가지고 고효율적인 연구개발 체계를 힘입어 중국내 일류 연구개발 제약회사로 발돋움 하였다.




석약제약 중앙 약물연구원


2017년 석약제약(01093.HK)은 6개의  미국 ANDA의 약품 승인을 획득하였고, 1류신약 18개 약품중 2개가 이미 임상 3기의 단계에 있으며 2018년 미국 ANDA에서 2개 약품의 승인을 더 얻어낼것으로 보인다. 

2017년 석약제약(01093.HK)은 154.63억 홍콩달러의 수입을 거두었는데 그중 완성약의 판매는 113.74억 홍콩달러로 전년대비 26.8% 성장하였고 그중, 신약또한 65.28억 홍콩달러로  전년대비 37.9%의 성장을 기록하였다.


  석약그룹의 성공뒤에는

NBP 은삐푸 가 있다



은삐푸 캡슐


 석약제약 (01093.HK)의 제품중 NBP (은삐푸)의 성공을 꼽지 않을 수 없는데, 1999년 국가 1류 신약으로 제정된 은삐푸NBP는 특허를 따내고 난뒤 2005년 정식 발매되면서  빛을 발하게 된다. 그 수입이 2016년 26.48억 홍콩달러,   과거 5년 복합성장률이 20% 에 다다르고 2017년 3분기에 이미 25.95억 위안으로 전년대비 33% 성장하는 놀라운 판매 속도를 보였다.




또한 NBP은삐푸 캡슐도 2009년  국가의료보험 목록에 등재되면서 은삐푸 주사제와 함께 2017년 신판의료보험 목록에 등재되고 2017년 << 중국 결핵성 뇌졸중  급성 진료 지도규범>><< 결핵성 졸중 뇌측순환평고와 중국지남 (2017)>> 에 포함되어 올해또는 내년에는 은삐푸의 큰 활약을 기대할 수 있게되었다.


 2017년 1월부터 9월까지 은삐푸 주사제 판매속도는 전년대비 41% 상승하였고 캡슐판매는 26% 상승하였다.


은삐푸NBP는 석약집단이 중국의학과학원 약물 연구소와 합작하여 3.5억원을 들여 개발한 24년 역사의 1류 신약인데 총 4기의 임상실험을 거쳐  결핵성 뇌졸중 치료효과가 78.2%에 달하는 약물이다.


석약제약 (01093.HK)은 이미 은삐푸NBP의 약물 15개 항목 중국내 특허와 8개 항목 국제 PCT특허를 신청하였고 2007년에는 한국 일동제약과 제약특허 및 허가 협의를 맺은바 있다.


IMS 예측 통계 자료에 따르면 2020년  중국내 뇌졸중 약물 시장은 690억위안의 규모에 다다를것으로 예상되는데 이에따라 은삐푸NBP의  영업판매액도 30% 이상의 복합성장률을 보이며 판매액 60억 홍콩달러를 돌파할것으로 보인다.



항암제약 분야에서의 석약의 활약



석약제약 (01093.HK)은 2012년부터 항암분야 제품개발을 시작하였다. 

현재 5종류의 관련 제품이 출시되어 있으며, 그중 3종의 두어메이수, 진여우리, 백단백 자산순이 대표적이다.


2016년 항암제약 분야에서만 6억 홍콩달러의 수입을 올렸고 2013년부터 2016년 복합성장률이 98%에 다다른다. 신제품의 등장과 신 의료보험 목록 등재의 도움으로 2016년에서 2019년 복합성장률은 74%에 다다를 것으로 예상되며, 2019년 수입 규모는 31억 홍콩달러에 이를것으로 추산된다.



1.두어메이수



두어메이수는 석약제약이 2012년에 출시한 자체 개발 항암제이다. 사실 비슷한 성질의 항암제를 이미 2009년 복단장강 제약사가 먼저 출시 하였으나, 석약그룹이 고품질의 제품과  영업능력을 보다  발휘하여 시장을 뒤엎고 57%의 점유율에 이르고 있다. 

 2016~19년 복합성장률은 39%에 , 2019년 9.6억 홍콩달러 판매규모에 이를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2.  진여우리



진여우리는 2012년에 출시된 항암제로 (PEG-rhG-CSF) 인자로 중국내에서는 석약제약과 치루제약만이 생산해내고 있다.  항서제약19K라고 해서 현재 CFDA 생산등록을 해 놓은 상태이다.


진여우리는 과거 3년 ( 2013~16)  복합 성장률이 무려 188%에 다다르는데, 2016년 1.5억 홍콩달러의 수입을 거두 었다. 이상태로 나간다면 2016년~19년 복합성장률은 111%에 다다를 것으로 추산되어지며 2019년엔 14억 홍콩달러의 수입이 예상되어진다.



3. 주사용 자산순( 백단백 결합형 )



BMS테솔 (TAXOL)은 전세계 처음 등장한 자산순 제제인데, 1992년 미국에 출시 되었다. 2000년도에  이르러 15.9억 달러의 가치를 기록하는데,  보통 자산순의 최대 결점은 용매중에 기름이 2~4%의 과민반응을 보인다는데 있었다. 이에 2005년 2월 셀진  Celgene아브락산 ( Abraxane)이 백단백 결합형 자산순을  미국에 출시하게 되는데 2017년 아브락산과 테솔의 전세계 판매량은 각각 11.9억달러와 7500만 달러에 이르고 있다.

 이에 석약제약(01093.HK)   백단백 자산순의 가치또한 8년내 16억 홍콩달러에 이를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석약(01093.HK)의 백단백 자산순은 올해 2월 생산 허가를 획득하였는데, 항서제약 또한  금년내에 백단백 자산순의 허가를 얻을것으로 예상되어 지고 있다.


제품의 질과 생산판매량으로 미루어 보아,  석약(01093.HK)의 백단백 자산순은  빠르게  일반 자산순의 시장을 대체할 것이며, 2018년과 2019년 실현 판매액은 각각 2억 홍콩달러와 4억 홍콩달러로 예상되어 진다.




석약 그룹 주요 상품

 치료계통

 주요상품명

 심뇌혈관 계통

 은삐푸( NBP)

  현닝 ( Xuanning) 

 항암계통

 진여우리(Jinyouli)

 두어메이수(Duomeisu),루어리닝(Luolining)

 신경계통

 오랑이닝( Oulaining)

 원료약 

 비타민 C , 카페인, 항생수등




연구개발 혁신업무는  고자금의 밀집형 사업이자  인재 밀집형 사업일 수 밖에 없다. 좋은 인재가 없다면 자금이 많다고 한들 연구개발의 방향이 잘못되게 흘러갈 수 있는 것이다. 

석약제약(01093.HK)은 이미 1500인의 연구개발 인원을  확보하고,  그중 석,박사 해외기업 출신의 국가 " 천인지화( 국가가 나서 인재확보 계획 ) " 중 제약 바이오 관련 중요인물 3명이 석약그룹에 포함되어 있다.




석약제약의 투자에 있어 알고 넘어 가야 할것들


1. 바이오 제약개발의 늦은 스타트


2014년도 전세계 판매액 최고 100개 제약 상품중, 바이오 제품의 수량은 44개에 달한다. 생물대분자 약물 특히, 항체류 약물의 연구개발은 이미 전세계의 약물개발의 핵심이 되었다. 

석약제약은 화학약물 방면에선 확실히 우세에 있으나 최근에나 들어서야 바이오 제약방면으로도 힘을 기울이고 있는것이 사실이다. 석약은 현재 미국 캘리포니아, 보스턴등 4개  도시에 바이오 연구소를 개설하였다.


2. 핵심제품인 은삐푸(NBP)의 특허문제

석약제약의 블록버스터 약물인 은삐푸 캡슐의 특허는 2023년, 은삐푸 주사제의 특허는 2022년에 끝이난다. 그러나 석약은 은삐푸의 화합물 특허가 없으며 이 화합물의 급성 결핵성 뇌졸중에 이용특허 또한 2019년에 끝이 난다


 은삐푸의  명성연장을 위해서 석약은 이미 은삐푸 신적응증 및 은삐푸 상관화합물질 특허를 신청한 상태이다.

2017년 3월 난징우커 제약사는 이미 은삐푸 원료약 4종류 조제방법과 은삐푸 주사액의 2.2류 개량 신약 등록 신청을 해놓은 상태이고 또한 여주제약 역시 은삐푸 주사액의 임상을 신청해 놓았다.


3. 원료약 사업 문제


석약제약의 원료약 사업은  비타민C, 카페인 등으로 나뉘는데 석약그룹의 수입중 25%를 차지한다. 원료약 사업의 가장큰 문제점이라고 할 수 있는것은 원료약 제조시 발생하는 환경오염 문제라 할 수 있는데 

석약제약은 화북 평원의 심한 오염지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북경과 가까워서 환경보호정책에 영향을 받기 쉽다. 장기로 봤을때 석약제약은 혁신제약 사업과 고급 기술을 가지고 운영을 해나가야 하기 때문에 환경문제를 일으키는 원료제약 사업은 자연히 축소될 수 밖에 없다.





몇가지의 결점에도 불구하고 석약제약은 미래가 더 기대되는 회사이다



위에서 알아본 석약제약 (01093.HK)의 다양한 제약제품과 혁신제약에서의 놀라운 발전상으로 그에따라 작년부터 주가가 크게 뛰어 올랐다.


석약그룹 10년 주가 그래프


특히나 더 주목할점은 5월 4일 석약그룹이  이전 항셍지수에 편입되어 있던 레노보( 0992.HK )를 몰아내고 항셍지수 유일편입의 제약주로 선정 되었다는 것인데, 

홍콩을 대표하는 항셍지수는  지난 50여년 동안 단 한번도 의약주 편입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번에  석약 (01093.HK)이 그 역사적인 스타트를 끊은것이다.

 석약제약 (01093.HK)의  항셍지수 편입은 단순히 시총크기의 문제가 아니라 항셍지수가 석약을 홍콩시장의  제약 최우량주로 인정하고 있다는 의미이다.


1.혁신신약의 국제화, 2.R&D 점진적 투자, 3.M&A를 통한 제약 영역 넓히기, 4.충분한 현금 보유, 5.다양한 제약 파이프 영업라인 등의 강점을 지닌  석약제약 (01093.HK)은 이제 중국 뿐 아니라 앞으로 글로벌제약 업계에서도 주목받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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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지금 중국 제약바이오 주인가? (항서제약의 변화와 기대)

주식과 일상 2018. 5. 18. 15:45

HR (600276.SH) - Dividend History.html


꽤 힘든 결정이었다.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부터 글을 쓰기전까지 이렇게도 글쓰기가 부담되고 머리를 쥐어짜게 만드는 글이 있었을까 싶다. 그만큼 나에게는 힘든 도전같은 글이고 글 완성후에도 미숙함이 느껴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중국의약발전과 중국투자라는 주제를 가지고 글을 써내려 갈 수 밖에 없었다. 왜냐면 국내엔 증권사이외엔 아무도 이 주제에 관해 심도있게 글을 쓰는 사람이 없기도 하고  현재의 중국 의약의 트렌드는 이미 작년부터 불 붙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은 국내에서 혹은  내주변에도 아직 왜 무엇때문인지도 모르는 사람들이 허다하기 때문에 내가 팔을 걷어 붙여서라도 나서서 이 글을 완성하여 조금이라도 여러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들었다.






마침 한국에는 꽤 오래전부터 셀트리온, 신라젠, 그리고 HLB로 이어지는 바이오 제약주 열풍이 불었다.
많은이들이 국내 바이오 제약산업에 환호했고 또 투자를 많이  한것으로 안다. 마침 해외투자 그중에서도 중국에 투자하고 있던 나로서는 국내 바이오투자붐이  중국제약 분야를 돌아볼 수 있게 된 계기를 마련해 주었다. 몇달전 글로 소개해드린 " 나는 지금 베트남에 돈을 묻는다." 편에서도  잠깐 언급하기도 했지만 2018년을 들어섯을때 나에게 크게 2가지 관심을 기울이게 한 시장이 하나가 베트남 시장이고 또 다른 하나가 바로 이 중국 제약 산업군이었다. 
그당시에 밝히기 뭐하다고 이야기 하며 기회가 있으면 글을 써놓겠다고 하고 무슨 사명감에서인지 하루빨리 글을 적어 놓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작게나마 소망이 있다면 중국 제약산업을 알지 못하는 분들도 내 블로그로 찾아와  중국제약주 투자기회를 알아가신다면 더 바랄나위가 없겠다.






사실 올초부터 삼성증권이나 미래에셋 하나투자에서 나온 보고서들을 읽어보면서 애널리스트들이 꼼꼼히 조사한 수치들과 그래프들을 보고 있노라니 나같은 일개 블로거가 저만큼하면 먹고 사는거 걱정없겟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그들과 같은 정보를 블로그에 늘어놓지 않기위해  내 나름대로도 국내에 소개되지 못한 정보를 최대한 알려드리려 노력하였다.



나 개인적으로는 2018년은 중국 제약산업( 바이오 포함) 의 큰의미를 두는 한해라고 보고 있다. 


2015년 8월 국무원의 "의약품 및 의료기기 개혁관련 심사평가제도 의견안" 을 필두로


2015년 11월 식약청 " 의약품 등록제 심의에 관한 식약청의 정책공고"


2016년의 <의약품관리방법> 초안을 만들었고


2017년 6월 국제의약품 규제 제조화 위원회 가입 (ICH)


2017년 10월 국무원의 " 의약품 및 의료기기 혁신장려를 위한 심사평가제도 개혁심화의견"을 공표하였다


이 모든것이 중국정부가 이제 시작될 중국제약산업의 황금기 시작을 선포한 셈인데 이는 중국제약산업의 4가지 구성요소인 시장, 정책, 자본 및 의약기술의 관련과도 연관이 있다 하겠다.

2009년 중국이 신의료 개혁을 제창한 이래 의료보장이 가속화되고 중국의 노령화가 진행되면서  병의 종류도 늘어나고 환자도 그에 따라 늘어나고 있다.(시장)


이에 중국은 의료산업 정책개혁, 약품의 관리감독 개혁 등을 들고나오면서 그 변화에 대응하고 있는데(정책), 


여기에 또한 의학계에  해외자본을 개방하여, 지난 몇년간 1000억 위안에 다다르는 자본금을 모집하였다.(자본)


그 자본금을 바탕으로 중국 제약산업은 제약기술 방면에서 혁신적인 성과를 이루게 되는데, 제형, 생산기술, 질량등의 일정이상의 발전을  거두게 된다.(의약기술)






그렇다면 윗글을 종합해 볼때 , 중국제약산업에 대한 투자는 어떠한 의미가 있을까?

첫째, 투자기회의 다양성에 있다. 중국제약시장은 계속 커질뿐만 아니라, 세분화되고 그 영역도 넓어지고 있다. 전문성을 갖춘 대형제약사가 대거 출현할것이고, 의료기기, 중약, 양약, 바이오에 이르는 투자기회 또한 많아질 것이다.


둘째, 높은 투자수익의  기대감에 있다. 중국제약산업중 특히나 바이오 제약영역은 미국이나 여타 선진 바이오 제약사들과 비교를 했을때 이제  막 시작하는 단계라고 볼 수 있다. 우리 투자자들은 이부분의 어느정도의 리스크를 인지한채 확실한 발전가능성을 가진 중국제약산업에 지금부터 관심을 가지고 투자를 시작 하여야한다.


투자자의 눈으로 중국산업을 봤을때 다른 산업군은 이미 성숙하거나 발전해 있는 방면, 반도체와 제약산업에선 아직도 그 열매가 익기를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다. 아직 성숙하지 못한 중국 반도체 뿐만 아니라 중국 제약바이오주 역시 서서히 인정을 받아가고 있는 상태인데,
씨를뿌려놓고 수확을 기다리는 농부의 마음으로 투자해놓고 기다릴줄 안다면 지금도 많은이들이 알지 못하는 중국제약 바이오산업에 여러분들은 남들보다 더 앞서 큰이익을 챙길수 있을것이라 생각한다.





이 글은 이제 이번주 부터 2회에 걸쳐 중국제약의 본토 상장 초우량주인 항서제약(600276.SH)과 홍콩 상장 초우량주인 석약그룹(01093.HK)을 소개 할것이다. 


이 2개의 기업은 중국 제약산업 투자에 있어서 양대산맥이라 할 수 있는 기업들이다.
이들이 공을 들이고 있는 
중국 제약매출이 가장 큰 항암 분야혁신바이오제약 분야를 통해 현재의 중국제약이 어떤 단계에 와 있는지 알아보고 그 투자 가치를 분석해 보기로 한다.



오늘은 그 첫번째 기업분석으로 
중국 본토에 상장된 항서제약(600276.sh)을 소개 하고자 한다.



항서제약은 2000년도 상해시장에 상장하였다.
당시 1.8억위안을 들여 상해에 1만평방미터의 국제표준의 연구실을 건설하여 항암제와 심혈관, 마취진통약, 수술용약등을 개발하여 매년 수입의 8% 이상을 연구비로 지출, 혁신형 제약사로서 발돋움을 하고 있다.


                                                                          중국 항서제약 연구소


특히나 2017년 상반기에는 전년대비 60% 상승한 7.8억위안을 연구비로 쏟아부어 2015~2017년 상반기까지 혁신의약 임상신청건만 34개, 시밀러 임상허가와 생산허가가 60개 이상으로 놀라운 연구결과 업적을 달성하고 있는 중이다
항서제약은 특히나 최근들어 한국에서 더 주목을 받게된 계기가 있는데,바로  
항서제약이  항암제 아파티닙의 중국내 판매라이센스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아파티닙이 현재 한국내에서도 블록버스터 약물이 될거라는 기대감이 상당히 높다. 아파티닙에 대한 임상 3상이 글로벌 12개국 ( 미국, 유럽포함) 95개 병원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 아파티닙은 위암, 대장암, 유방암, 간암, 폐암등 대부분의 고형암에 대해 효과가 있는것으로 알려지고 있고 특히나 위암 치료분야에서 거의 유일한 위암 3차 치료제라고 알려져 있어 시판만 된다면 주가가  올라갈 분명하다.


중국내에서도 아파티닙을 이용한 병용임상, 적응증확대, 치료단계 확대들을 세분화 하여 150여개의 임상이 진행되고 있는데 경구용(먹는 알약)이라는 편리함때문에 의사들 뿐아니라 환자들 사이에서도 크게 이용되고 있다고 한다.



이미 항서제약은 이 아파티닙 하나만으로도 2015년 3억위안의 영업수익을 2016년엔 10억위안의 수입을 달성하면서 항서제약의 대표 블록버스터 약물로 인식되어지고 있는데 항서제약은 여기에 그치지 않고 올해 다시 자체개발한 표적항암제인 피로티닙을  폐암 임상 2상, 위암 임상 1상을 진행하고 있는 상태이다.



2017년 8월 24일에 피로티닙은 CDE의 출시 신청을 획득하였는데, 승인과정을 거쳐 판매될 예정에 있다.


피로티닙의 의의는 항서가 자체 개발한 첫번째 표적 항암제라는데 있다.


 

1.1류 EGFR / HER2 제제로서  HER2양성 전이성 유방암 치료에 이용되기도 하는데 앞으로 출시가 된다면 16억에서 20억 규모의 사장이 형성되어 질것으로 예상되어지고 있다.


중국은 매년 27만명의 유방암환자가 발생하고 있고 그중, HER2양성은 15%~30%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현재 허셉틴과 화학치료를 병행하는 방법으로 HER양성 유방암환자를 치료하고 있는데 2016년도 허셉틴의 글로벌 영업수익은 68.9억달러에 이르고 중국내 판매금액은 25~30억 위안에 다다른다고한다.

이번 임상 2상 라파티닙과 피로티닙의 비교결과 월등히 항서의 피로티닙이 GSK의 라파티닙의 수치를 뛰어넘었고 심지어 로슈사의 T-DM1의 전체적인 효능을 뛰어넘을 수도 있다는 놀라운 결과가 나왔다

이로 미루어보아, 예정될 3상의 실험결과도 기대하고 있는 상황이어서 피로티닙아파티닙의 성공에 이어 항서의 또 다른 큰 수입원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할 수 있겟다.


2017년 항암제 매출수입 57.22억 위안 이외에도, 마취제 수입 36억위안, 조영제( MRI,CT촬영시 조직,혈관등이 잘보이도록 도와주는 제품) 수입 18.94억위안, 심혈관 제품 3.24억위안, 소염제 3.69억위안, 기타제약 수입이 19.15억위안으로 추산되고 있다.

이는 국내 수입으로 해외제약 수출로 얻는 이익또한 2017년 6.37억 위안으로 유럽과 미국시장 판매에 집중하고 있다.

 순위

 회사이름

 연구비 지출 

     (억위안)

 연구비 투입강도

 1

 항서제약

 11.84

 10.68%

 2

 복성제약

 11.06

 7.56%

 3

 해정약업

 7.75

 7.96%

 4

 상해의약

 6.71

 0.56%

 5

 커룬의약

 6.13

 7.16%

 6

 건강원

 6.09

 6.26%

 7

 인복제약

 5.02

 4.07%

 8

 여주제약

 4.75

 6.20%

 9

 보장제약

 4.59

 3.72%

 10

 천사력

 4.40

 3.15%

 11

 현대제약

 3.65

 4.00%

 12

 화해제약

 3.64

 8.89%

 13

 강원약업

 3.62

 12.06%

 14

 백운산

 3.30

 1.65%

 15

워선 바이오 沃森生物

 3.11

 52.62%



위의 표는 2017년 11월 현재 중국 A주에 상장한 주식중에 연구비 지출 TOP15를뽑은것이다. (자료출처 http://www.sohu.com/a/203834073_775604 )


표에서도 알수 있듯 항서제약의 R&D비용은 가히 놀라울 정도인데..






이 R&D비용으로 다양한 연구개발을 통해 제약 상품의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특히나 이전의 화학형 제약회사에서 " 혁신형 제약회사 "의 변화는 놀라울 정도라고 할수 있는데, 항서는 이전에는 항암제,항감염약, 수술용마취진통제 등의 제네릭 약을 중심으로 생산해내던 회사였으나

최근들어 지식권 보호가 나날이 엄격해 지고 제네릭 제약 을 생산해내는 회사들도 늘어나면서 경쟁이 치열해  항서제약은 2008년 제2의 창업을 선포하게 된다.


이에 혁신형 제약사로 변신을 하면서 2003년 R&D비용이 겨우 4%에 달하던 것이 20017년에는 10% 이상으로 급격히 늘어났는데,중국내 제약업의 R&D비용 평균이 3%에 달하지 않으니 놀라운 수치라고 할 수 있겟다



 그결과 다양한 약의 임상 실험 결과로 나타나고 있으며 수년내 항서의   혁신 바이오 제약 회사로서의 눈부신 성과로 많은 파이프 라인을 만들어 내고 있는 중이다.





중국 항암제, 마취제 판매 1위의 항서제약이 제약이야기와는 다르게 주주들에게 더 매력적인 이유가 있는데,
바로 항서제약이 매년 배당하는 무상증자 와 주식배당 (어떤년도는 주식배당,어떤년도는 무상증자,어떤년도는 둘다 배당)라 할수 있다.

항서제약은 2001년도 부터 2002,2003,2004,2005 년도를 제외하고 2017년 말기 배당까지 매년 1주, 2주 혹은 3주 씩 비정기적인 무증 숫자로 배당하고 있는데  자세한 사항은 위에 첨부된 aastock에서 가져온 배당 히스토리를 확인해 보시길 바란다. (글 제일 윗부분의 파일첨부참고)


무상증자는 가치투자의 기본요소로 들고만 있어도 본인의 주식수를 늘려주는 역활을 하는데, 거기다 항서제약의 주가 회귀성 ( 무상증자후 배당락 되었다가 다시 원 주가로 돌아오는 성질) 주기가 매우 빠르기 때문에 주주들로부터  중국 주식중 이만한 주식 찾기 힘들다는 이야기도 들어보았다


무상증자와 함께 주어지는 배당금 또한 크지는 않지만 매력적이라 항서제약은 중국 본토 A주중 단연  믿고 들어갈 수 있는 배당주로서의 매력도 쥐고 있다 할 수 있겟다






다만 최근들어 52주 신고가를 기록하며 급격히 오른감이 있어서 주시하고 계시다가 조정이 온다 싶으면 들어 가는 것이 맞다고 본다. 혹은 배당락 이후 무상증자로 인해 주가가 떨어진 상태에서 저점매수를 하여 들어가는것 또한 한 방법일수 있겠다.

오늘은 다양한 파이프 라인과 우수한 판매 능력,  무상증자를 위시한 배당주로서의 매력을 갖춘 중국본토상장 제약 우량주인 항서 제약에 대해 알아 보았는데


다음주에는 제가 개인적으로 항서제약 보다 더욱더 기대를 걸고 있는 홍콩상장의 초 우량제약주 석약그룹(01093.HK)에 대해 알아 보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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