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설다 이모든 가격들이

주식과 일상 2018. 7. 5. 17:21
가지고 계시는 중국 포트폴리오의 주가들이 많이 내려왔죠? 저역시도 마찬가지입니다.

요 앞전글에도 밝힌바와같이 저는 이모든 소나기를 몸으로 막고 가고 있습니다. 괜찮냐구요? 괜찮지는 않습니다만 딱히 뺏다가 다시 들어가고 싶지는 않습니다 원체 게을러서요. 2008년은 아니지만 2015년에도 한번 맞아봤자나요. 그때는 지금보다 자금도 적고  들어간돈이 얼마되지 않아도 하루하루 떨어지는 가격들이 쫄리던데 한번 해보고 나니깐 이번은 별거  아니네라는 생각도 잠시듭니다. 아직 큰 공포장이 오지 않았다는 가정하에서요.




근데 왜 쫄리냐를 다시한번 돌아보니 몇달전 계좌에 수익이 최고점을 찍었던것에 비해서 마니 빠져있는걸 비교하고 앉아있더라구요. 그게 내 수익의 정점도 아닌데 왜 지금 하락한 이수익과 그때 정점 수익을 비교하고 있을까? 원금을 빼먹은 것도 아니고 가상수익의 최고점과 지금 빠진 수익의 차를 비교하고 있으니 웃기더라구요.. 쫄릴이유가 없는데 커뮤니티나 단톡방에 분위기에 묻혀 정작 내자신이 믿고 있는 포트폴리오에 의심을 하고 있는지 생각해 봅니다.




지금 분위기가 다 그렇겟지만..특히 오늘 쭈욱한번 돌아보니..

중국 내수주 특히 제약주가 마니 빠져 있네요.

항서제약





3s bio

중국 생물제약





복성제약

화동제약

통화통보

다들 마니 내려와 있는데 특히 항서와 복성제약 그리고 중국생물제약의 저 가격은 굉장히 낯설어 보입니다.

최근에 본적이 없는 주가이기도 하고 저가격이 되고보니 이제서야 중미 무역전쟁의 여파가 몸으로 슬슬 느껴지는거 같습니다 




자 다시 몇달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볼까요?


제약주 무더기 신고가…아시아에 부는 '바이오 바람'(링크연결)


아래에 다른기사를 한번 읽어 보도록 하겟습니다

++++ 2018/07/04 15:47:55 (연합인포(중국)) ++++
제목 : 모건스탠리화흠펀드, "中 제약 섹터 밸류에이션 저점
모건스탠리와 화흠증권의 중국 합자회사 모건스탠리화흠펀드가 현재 중국 제약 섹터의 밸류에이션이 저점을 기록하고 있다고 언급해 화제가 되고 있다.


4일 중국증권보에 따르면 왕다펑(王大) 모건스탠리화흠펀드 연구원은 "상반기 중국 제약 섹터의 강세는 제약 기업들의 긍정적인 전망과 외부적 요인에 따라 보험 자금이 대거 유입되면서 야기된 것"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보험 자금이 대거 제약 섹터에 유입된 요인 중 하나는 보험사들이 제약 섹터가 작년 하반기이래 강한 실적 성장세를 보이면서 기타 섹터들 대비 외부적 요인에 내성을 갖고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며 "이와 더불어 당국이 의료보험 공제리스트의 의약품 포괄 범위를 확대하고, 혁신약 지원 정책을 발표하는 등 역시 제약 섹터의 상승에 기여했다"고 분석했다.


다만 "일각에서는 제약 섹터의 밸류에이션이 높다고 분석하는데 당사는 높지 않다고 생각한다"며 "특히 ▲세분화된 제약 섹터 주도주들의 강한 성장 가능성 ▲제약 섹터의 주도주 집중도 향상 ▲제약 기업들의 실적 성장 가능성 등 여러 요인들을 종합해 분석하면 현재 제약 섹터의 주가수익비율(PER) 30배는 저점으로 인식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투자자들은 중국 제약 섹터가 중국 소비능력 향상의 수혜를 입을 섹터란 점을 인식해 업계 주도주를 선별해 높은 투자 수익을 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고 덧붙였다.


제약 섹터 주도주: 항서제약(600276.SH), 백약그룹(000538.SZ) 등


출처: 중국증권보

자 이제 아시겟습니까?

본질은 아무것도 변한게 없습니다 오히려 더 좋아지고 있습니다.다만 주위환경에 의해 싸진거죠.
다시말하면 , 떨어질껄 두려워 하더라도 지금 사놔야한다는 결론에 이릅니다.

중국 제약바이오의 상승대세는 잠시 중미무역의 분쟁으로 가라앉아 있지만 내부에서는 요동치고 있다는 사실을 잊으시면 안됩니다.

지금이 바로 공포라는 파도의 거침속에서 두려워 말고 타고 올라오는 기술을 익히셔야할때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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