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투자여행 프롤로그 prologue

주식과 일상 2019. 12. 1. 15:24

중국 투자를 함에 있어서 가장 아쉬웠던 점은 즉각적으로 뉴스가 나오기는 하지만 내가 보고 느끼는 정보가 아닌 간접적으로 전달해 드리는 것이라 살아있는 정보를 드리고 싶다는 마음이 간절하긴 했다. 그러다 기회가 왔다. 휴가기간을 통해 집에 있느니 차라리 오랫동안 가보지 않았던 중국을 다시 가보자. 생생하게 보고 느낀 것을 블로그에 녹아내면 이전에 아쉬웠던 마음을 달랠 수 있으리라  생각하며 계획을 짜보았다.

 

 

 

중국은 생산단계의 공장중국에서 이미 소비단계로의 전환을 맞이하였다. 인민들의 노동력에 대한 가치는 점점 올라가고 그에 맞춰 물가 상승도 내가 유학하던 당시와는 차원이 다른 소비시대에 들어서게 되었는데, 여기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사항이 바로 기업들의 가치 증가라고 생각했다. 우리 상해 투자여행의 아이디어는 여기에서 출발하는데, 2박 3일의 짧다면 짧은 기간 동안 그동안 기업가치가 상승한 기업들에 발자취와 앞으로도 계속해서 가치 상승할 종목(기업)들을 발굴해 보자는 의미가 컸다. 그리고 무한한 경쟁사회에서 소위 우량주라고 불리는 기업들은 어떻게 생존하고 있는지에 대한 자료조사가 절실하게 필요해 투자여행이라는 명목으로 시작하게 된 것.

 


 

그렇다고 해서 금융이나 유틸리티 같은 종목들은 2박 3일이라는기간 동안 분석해내는 데 한계가 있을 수 있으므로 주변에서 찾아볼 수 있는 소비재 기업을 파고들기를 원했다. 마침 같은 목표를 가지고 정진하는 동료들의 참여로 이번 투자 여행은 확실히 유의미한 결과를 남기게 되었다. 나로서도 어렴풋이 기억에 남아 있거나 이제는 지나간 추억으로만 생각되던 것들을 정확히 지금의 기억으로 바꿀 수 있는 계기였으니 더욱더 이번 여행은 나에게 있어 뜻깊은 여행이라 할 수 있겠다.. 사실 말이 여행이지 소위 중국 관광객들이 들른다 하는 곳은 애써 들르지 않았다. 그나마 투자여행의 멤버 중 나빼고는 다들 초행길이라 투자여행 이외에 좋은 추억을 드리려 잠깐 스쳐 지나간 곳 밖에는 없었다. 나머지의 시간들은 하루에 33킬로미터 4만보에 달하는 행군으로 다리 아픈 줄 모르고 걸어 다녔다. 구석구석 중국 소비의 영향이 미치는 곳까지 훑어 지나갔으며 놓칠뻔한 세세한 디테일까지 잡아내려고 노력해 보았다. 결국 시간을 어떻게 보내느냐 하는 싸움이었는데 불평불만 없이 잘 따라와 준 여행 멤버들이 한없이 고마울 뿐이다.

지금 생각해 보니 다시 한번 똑같이 하라면 못할 거 같은 느낌이다. 돌아다니는 동안 뭐에 홀린 사람처럼 물건 가격과 종류, 디스플레이방식, 판매현황, 재고조사, 매장의 시스템 파악, 브랜드의 트렌드, 유행하는 물건 등 다 방면으로 조사하고 살펴보았다. 마치 기업에서 시장조사 나온 사람처럼 발 아픈 줄 모르고 돌아다니면서 좋은 인연들도 만났고 , 심지어 어느 기업에서 파견되었냐는 소리까지 들어보았다.

개인투자자의 신분으로 내가 투자한 기업이 본토에서 활약하는 모습을 직접 보았을 때의 그 감동은 정말 평생 잊을 수 없는 순간일지 모른다. 그 생생한 그 순간을 카메라에  최대한 담아보려고 노력했다.

 

 

 

오로지 주식과 투자에 대한 넘쳐흐르는 열정이 중년의 우리들을 20대 초반의 대학생처럼 움직이게 만들었고 , 기쁜 즐거움을 주었다. 여기 충실하게 보내온 2박 3일의 여행기를 시간상의 순서대로 나열하려고 한다.

투자에 대한 아이디어는 방구석에서 얻는 게 아닌 현장에서 얻는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되새기게 되는 여행이었음은 말할 필요도 없다.

 

 

많은분들이 글을 읽고 기업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어가셨으면 한다. 직접 가시지는 않으셧더라도 직접 참여하신것처럼 펀홍배당이 곁에서 설명해드리는것처럼 기술 하려고 노력하였다.  시간상의 기록임으로 충분히 여행의 기분을 만끽하시며 글을 즐길실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설정

트랙백

댓글

항서제약 배당날짜발표!!

주식과 일상 2019. 3. 20. 20:36
어찌보면 이날을 위해 1년을 기다려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꺼 같습니다.

드디어 저의 주종 항서제약이 배당과 배당날짜를 발표하였습니다.



더 정확히 이야기 하면 항서제약의 배당은 이미 근 한달전에 발표가 되었지만 항서제약의 배당날짜는 아직 미지수 였는데요

오늘 3월 20일 부로 배당날짜또한 발표가 되었습니다..

일단 원본부터 공개해 드릴께요~

간단하게 요약하면 이렇습니다..

주권등기일 그러니깐 여러분이 배당을 받기위해 주식을 들고 계셔야 하는 날짜는 3월 27일 까지 입니다. 그리고 하루뒤 3월 28일 배당이 분배됩니다.



배당은 주당 0.22위안 그리고 주식배당은 주당 0.2주 입니다

좀더 쉽게 말씀드리자면
10주당 2.2위안 그리고 주식배당을 통해 10주당 2주를 분배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총 이번에 배당하는 배당금음 810,889,652위안이구요, 분배하는 주식수는 737,172,412주 무상증자가 되겠습니다.
항서제약이 작년에는 10주당 1.3위안이었는데
이번에는 주식배당이 줄면서 현금배당이 늘어난 경우입니다.


http://funhong.tistory.com/40(작년배당확인)


다시한번 간단하게 정리를 해드리자면 이렇습니다.

현금배당 10주당 2.2위안

주식배당 10주당 2주



항서제약을 기보유하신분들이 배당을 받으실려면 안전하게 3월 28일까지(원래는 27일 이지만)는 가져가시는걸로 기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다시한범 알려드립니다. 안전하게 3월 28일까지 보유하시면 2018년도 기말배당(2019년도에 3월 28일 배당)을 받아가실 수 있으시다는걸 알려드립니다^^




잘 이해가 안되거나 질문이 있으신 분들은 네이버나 티스토리댓글 창으로 문의해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시길..


설정

트랙백

댓글

홍콩 평안보험의 배당을 받았습니다

주식과 일상 2018. 7. 16. 17:10

요전에 올려드렸던 평안배당관련글 기억하시죠?

평안보험 배당관련 정리해 드립니다
http://funhong.tistory.com/42




상해 평안은 이미 지난달에 배당이 나간 가운데 오늘은 홍콩 평안보험에 대한 배당이 지급되었습니다.

사실상 7월 13일이 지급날인데 주말이 끼이다 보니 이번주로 넘어오게 된것입니다.




횟수로 제가 매수한지  7번째 평안보험의 배당지급을 수령하게 되었습니다.

특히나 이번 배당은 평안보험의 창립 30주년 기념 배당의 의미를 지니고 있어서 매우 특별한 의미의 배당이라 할수 있는데요. 기존의 말기배당 10주당 10위안 이외에도 스페셜 배당으로 10주당 2위안의 배당을 따로 지급하였습니다.(홍콩 평안은 위안화가 홍콩달러로 계산되어 변환되어 나옵니다)




아마도 이번에 배당을 받아보신분은 아시겟지만 배당이 2회에 걸쳐서 지급된걸 증권사 거래내역에서 확인해 보실 수있으실겁니다.




스페셜 배당은 기업이 상장한지 몇주년이 되거나 혹은 설립 몇주년 기념이 되어야 받을 수 있는데 그또한 아무 기업이나 배당하는것도 아닙니다. 저는 차이나 모바일 스페셜 배당을 작년에 수령한 이후로 이번 평안보험의 스페셜 배당이 두번째 경험인데요, 확실이 일반 배당만 받을때하고는 기분이 다릅니다.



제 배당 수령 히스토리에 간직할만한 좋은기억들을 가지고 가는것이거든요. 일반 월배당과 분기배당을 받는것 하고는 차원이 다르다 말할 수 있습니다.

이건 기업과 함께 성장하는 느낌이 제대로 듭니다.기업의 30주년 설립에 펀홍배당이 주주로서 같이 성장하였다는 뿌듯한 자부심은 배당주 투자를 하면서 여타 다른 배당 블로거들은 느껴볼 수 없는 나만의 독특한 체험이거든요.

의미는 부여하기 나름입니다. 

기업의 오랜역사의 중심에  있어서 함께 해나간다는 자부심은 더욱더 배당주 투자를 지켜나갈 수 있게 만드는 원동력이 됩니다.




특히나 작년 평안보험의 말기 배당은 10주당 5.5위안에 불과 하였지만 이번 평안보험의 말기배당은 거의 2배 이상 늘어난 10주당 12위안의 파격적인 배당잔치로 그 설립 30주년 의미가 크게 빛나고 있다 할수 잇겟습니다.


평안의 영업실적이 나날이 늘어나고 평안보험 브랜드의 파급력도 커지게 됨으로 해서 앞으로의 평안보험의 배당은 나날이 커 갈것으로 예상됩니다. 더군다나 이번 말기배당이 끝이 아니라 10월달로 예정되어 있는 중기배당또한 말기 배당 못지 않은 배당을 할것으로 예상이 되어집니다.



작년인가요.. 자주가는  커뮤니티에 10월달 중기배당에 관한  글을 올려드렷더니 까페회원 한분께서 얼마전에 배당을 햇는데 또하느냐고 물어오셧습니다. 

그렇습니다. 

평안보험의 배당텀이 중기배당이 끝나는 10월달 이후로 그 다음해 7월까지는 텀이 길지만 한여름 시원한 폭포수 같은 말기배당 ,중기배당 소식은 여러분의 주식 기다림에 대한 보상을 한층 빛나게 만들어 드립니다.






배당주로서의 평안보험투자.후회없는 선택이라고 제 자신은 생각합니다.

이번에 받은 홍콩달러가 꽤 되므로 일단은 키핑을 해두기로 하였습니다.혹시나 물어오실까봐 말씀을 드리는데.. 제 평안보험의 평단가는 꽤 낮습니다. 그래서 받은 배당금으로 평안보험의 재투자는 사실상 어려운 결정입니다. 

대신,좋은 기회가 다시 올때 적당한  현금비중을 들고 있다가 매수하는 접근법을 시행하도록 할텐데요.. 어디서 터져나올지 모를 '악재'를 대비한 현금비중은 꼭 들고 가시길 추천드립니다.



거의 1년을 기달린 2018년 평안보험의 배당은 꿀처럼 달콤합니다. 배당이라는 순기능이 적응하여 이렇게 어려운 시기에도 헤쳐나갈 수 있게하는 힘을 제공하니깐 맘 편안하게 말그대로 '평안'투자를 하고 있는셈입니다


설정

트랙백

댓글

가족들과 함께한 홍콩투자여행

주식과 일상 2018. 7. 14. 15:58
 
분명 가족들과 함께간 홍콩가족 여행이었다. 그러나 뭐눈에는 뭐만 보인다고 생애처음간 홍콩여행에서 관광여행이 아닌 투자여행을 다녀온것 같다

(홍콩 팔달통카드)
홍콩여행은 이 카드를 홍콩공항에서 사는것으로 부터 시작한다.



작년 10월 결혼식을 마친 나는 당장가지 못하는 신혼여행 대신 가족들과 함께 갈 수 있는 홍콩여행을 선택하였다.  잠시 의아하게 생각할수도 있지만 해외에 거주하는 나로서는 도저히 결혼준비에 신혼여행기간까지 일관계로 인해 긴 휴가까지는  뽑아낼수가 없엇던 것이다.
길러주시고 아들이 장성해 결혼까지 하게 해주신 부모님에게 보답하고자 신부의 동의를 얻어 가족들과 함께 가까운 홍콩으로 떠낫다.
생애처음 홍콩여행이라 준비할것도 많았지만 어른들을 모시고 떠나는 여행이라 몇몇곳의 여행지만 둘러보고 휴양비슷하게 컨셉을 잡았다.  어른들에게 여행을 맞추다 보니 시간에 쫓기지 않고 느긋하게 여행을 할 수가 있엇는데,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내눈에 들어오는것들이 있엇다.


(공항에서 본 텐센트00700.hk 위챗페이의 광고)

중국 본토 관광객들로 인하여 홍콩내에서도 즈푸바오나 웨이신페이의 사용처가 곳곳에 있다는걸 알 수 있엇다.



홍콩국제공항에 도착하자마자 주식병이 도지기 시작햇다. 이때부터 나는 감지하였다. 아.. 난 놀러왔는데 ㅎ, 무언가의 부담을 안고 이 여행은 처음부터 그렇게 시작되었다.


(공항에서 시내호텔로 들어가는 길에본 삼성전자(005930.kr)와 항대부동산의 간판)



텐센트의 마화텅과 알리바바 의 마윈을 위협하는 재산가는 누구일까?
바로 광저우 헝다부동산(03333.hk)의 대표 쉬자인이다.
홍콩본토에도 리자청(00001.hk)같은  내노라하는  부동산재벌들이 있지만 최근 전체적인 부동산의 부진추세속에서  헝다만큼 가장주목받는 스타도 없다.

(시내로 들어가는 고속도로에서 교통은행 03328.hk의 광고가 보인다)





홍콩국제공항에서 시내로 들어가는 길에 가장많이본것은(횟수를 직접 세아려보았다) 중국 본토의 금융기관광고들 교통은행(03328.hk)부터 시작해서 농업은행 (01288.hk), 공상은행 (01398.hk), 중국은행 (03988.hk),건설은행(00939.hk) 등의 중국 국유  4대 은행을 비롯해 민생은행(01988.hk), 초상은행(03968.hk),중신증권(06030. hk)등등으로 이어지는 금융기관 광고들은 그 수가 하도 많아서 혀를 내두르게 할정도였다.

아침밥 사러가다가 만난 중국 공상은행 01398.hk

시가총액 세계최대의 은행 공상은행이다. 중국 배당주로서도 손꼽히는 녀석이다.

중국은행(홍콩)이 발행한 기념화. 홍콩은 몇개의 은행들이 돈을 찍어낸다. 그래서 돈을 보면 종류가 다르다. HSBC,중국은행,스탠다드챠타드,홍콩금융관리국 4개 기관이다



중국은행(홍콩) 또한 배당주로서 손색이 없다.

중국은행03988.hk은 4%대의 배당을 준다

국영기업 중신그룹(00267.hk)의 자회사 중신은행(00998.hk)

중신그룹은 여러개의 자회사를 거느리고 있는데 그중에 하나가 중신은행 00998.hk이다




국태군안국제(01788.hk)는 국태군안의 자회사이자 증권회사이다. 한때 나는 국태군안국제의 무증에 속아  손절한 경험이 있다. 아주 보기만 해도 치가 떨리는 종목

국태군안국제01788.hk는 15hkd에 삿는데 1.9hkd까지 내려왓다. 물론 무증을 받았지만 처음으로 손절이라는 경험을 하게해준 종목이다. 영원히 잊지 못할것 같다


센트럴에 있는 중국은행 본사. 보이는 오른쪽 2개빌딩이다 중국은행 건물이다

홍콩하면 이 기업을 빼 놓을 수 없다. 장강실업(00001.hkd) 리자청을 오늘날의 입지전적인 인물로 만들어준 기업이다. 홍콩의 발전과 함께 영원히 금융사에 기록될 인물.






 HSBC의 본관건물이다. 사실HSBC의 H 가 홍콩의 H라는걸 아는 사람은 그다지 많지 않다.

'후이펑汇丰'이라고도 하는 HSBC00005.hk는 홍콩돈을 발행하는 권위적인 금융기관이다. 홍콩이 망하지 않는한 이 기업도 절대 망하지 않는다.금융기관 주가중에선 꽤 비싼축에 속하는편


앞서 말한 장강실업(청쿵) 00001.hk의 빌딩이다. 자수성가로 가장비싼땅에 건물을 올렷다.

창허长和 00001.hk라고도 물리는 장강실업은 홍콩을 대표하는 기업이다. 발전소 부동산기업 등등 여러가지 자회사를 거느리고 홍콩을 지배하고 있다.




장강실업을 돌아 오르막길을 올라가다보면 홍콩을 내려다 볼수 있는 전망대로 가는 트램을 탈수가 있다. 근데 언제가도 아침 출근길같은 복잡함이라 한번은 가볼만 해도 다시는 가고 올라 싶지는 않다. 거기다 올라갈때 경사도 엄청심햇는데 심지어 나는 서서 갈수 밖에 없엇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그렇게 올라온 전망대의 야경은 그래도 볼만 햇다. 그렇지 않았으면 다시는 홍콩여행은 오지 않았을듯.

이 백만불자리 야경을 하려고 사람들이 몇시간씩 줄을 기다리며 올라온다.
문제는 저 많은 빌딩속 내 소유는 하나도 없다는데 있다.





중국인수보험(02628.hk)의 빌딩


인수보험은 상해와 홍콩에 상장되어있다. 한때는 중국최고의 보험회사라 불리웠으나 평안보험으로 인해 그 명성이 점점더 퇴색되어가고 있다.

인수보험은 LFC라는 티커로 미국에도 상장되어있다.

배를 타고 마카오로 넘어가기로 한다. 홍콩에선 대중교통을 이용할수가 없어 줄곧 우버UBER를 이용햇는데 꽤 편리햇다. 더군다나 부모님을 모시고 돌아다닌 여행이었기 때문에 안전함과 편리함은 필수이다. 웬만한 기사들은 중국어를 할줄알기 때문에 언어때문에 불편한 사항은 거의 없었다.

이런식의 밴을 이용해 우버를 이용한다.





마카오 가는 선착장 게이트는 여권검사도 하는데 매우 형식적이라는 느낌이 든다.
배표를 사기전에 팁을 하나 드리자면 마카오 배표를 굳이 창구에서 살필요없다. 티켓발권 주변을 둘러보면 여행사들이 있는데 이곳에서 사면 보다 더 싸게 살수 있다. 개인당 물병도 하나씩 무료로 받아갈수 있으므로 일거양득. 이건 정말 누가 알으켜주지 않으면 모르는 팁이다.

마카오로 가는 배안. 금방 가므로 한숨 자거나 책을 읽거나 음식을 먹거나 하면 된다

바로 도착하는 마카오. 샌즈 (티커:LVS)가 우릴 반겨준다. 샌즈에 대해선 조금있다가 다시 이야기 하자




마카오에서 만난 마카오 공상은행 마카오 오먼. 공상은행의 중국파급력은 대단하다. 그위에 홍콩쪽 은행인 항셍은행도 보인다


개인적으로 마카오 카지노들 중에서 제일 좋아하는 
갤럭시 (00027.hk)

갤럭시 00027. hk 는 한 1년전만 해도 꽤 고배당주에 속햇는데(미국은 아직도 고배당주이지만) 지금은 주가가 계속올라 1%대 중반의 배당을 지급한다.

갤럭시 00027.hk 1년 주가변화




마카오 갤럭시 전경을 나타내는 미니어쳐. 여러개의 호텔이 붙어있고 쇼핑몰과 다양한 나라의 음식들을 즐길수 있으므로 굳이 다른호텔로 벗어나지 않고 이곳에서 해결할 수 있다.

이곳은 금사중국(SANDS)과 같은 계열인 베네시안 카지노이다. 개인적으로 갤럭시와 마카오의 양대산맥이라고 생각하는데 넓은 쇼핑몰과 카지노장은 미로를 연상케 한다.

하늘을 인공적인 구조물과 조명으로 꾸며놓아 밤에도 낮같은 분위기를 연출한다.

호텔은 갤럭시에서 머물렀는데 확실히 호텔비는 저렴했다. 호텔안에서도 주식티비를 틀어놓고 본다. 마침 SANDS 금사중국 00027.hk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는데 멘트는 광동화 (칸토네즈) 이므로 알아들을수가 없엇다. 자막만 보고 유추중

중흥통신 00763.hk에대한 이야기도 나왔는데 실적이니 뭐니 하면서 도표를 보여주면서 매수의견을 냇다.. 이때 좋다고 중흥통신(00763.hk)을 매수 햇으면 그 뒤로 황천길이다.

30hkd를 논하던 중흥통신이 미국에 의해 반토막이 나버렸다.




마카오의 거리. 저멀리 육복주바오(00590.hk)보석점이 보인다

육보집단은 보석 가공 기업이다. 홍콩에는 이런종류의 기업이 여러개 있다 아래에 소개하는  주대복이 가장유명한 보석기업이다.

주대복 (01929.hk)매장 들어가기위해 줄을 서고 있다. 어딜가나 인간들로 미어터진다.중국보석 디자인의 공통점은 눈에너무 틘다는 것이다 치렁치렁하고 간결한맛이 하나도 없다. 차라리 금으로된 관운장 이런거 집에 하나 가져다 놓으면 장식용으로 멋질거 같았다.

주대복 (01929.hk)의 주가 최근 꽤 마니 내려와 있다.

처음엔 베네시안이 금사중국(LVS)와 같은 기업인줄 몰랐다. 그런데 룰렛 잭팟에 걸려 ($5짜리) 36배 $180 불 바우쳐를 받아보니 바우쳐 상에 베네시안이라고 적혀있다. 같은 그룹계열인것이다.




금사중국에는 유명한 식당가에서 풍성한 해산물도 제공한다.

금사중국00027.hk과  공상은행 01398.hk의 만남

미국 티커 WYNN의 마카오 카지노 용리아오먼
 永利澳门(01128.hk)의 분수쇼를 보러왔다.


용리 아오먼(01128.hk) Wynn윈마카오 왼쪽에 붙어있는것이
오박 홀딩스(00880.hk)카지노이다
오박 홀딩스는 마카오 카지노의 대부 스탠리 호가 지은 카지노로 마카오 카지노의 대부격이라 할수 있다. 구건물과 신건물이 있는데 신건물은 굉장히 독특한 건축디자인을 하고 있다.

홍콩으로 가는 선착장에서 항시 호텔 버스를 탈수 있으므로 택시 걱정 안해도 된다. 대신 약간이름없는 호텔을 잡으면 무조건 택시타야한다.

윈Wynn카지노에서 바라본 마카오타워와 마카오 남쪽. 24시간 잠들지 않는 이도시가 맘에든다





다시 홍콩으로 돌아왔다. 사람많은 홍콩 몽콕역에서 돌아다니려니 고역이다
 확실히 알았다 어린애기 데리고 홍콩은 역시 비추다.애기들이 걸어다닐만 해야 그나마 나을듯.유모차 끌고는 어디든 붐빈다.


그래도 홍콩 빌딩숲 야경을 보고자 여기까지 왔다 저멀리 신홍기 부동산 (00016.hk)마오타이(600519.sh) 네온사인이 보인다.

신홍기 부동산 (00016.hk)

신홍기 부동산에 대한 이야기는 내 아래 네이버 블로그에 올려놓았다.
신홍기 부동산(링크연결)

날이 어둑어둑 저물고..


드디어 홍콩야경이 완성이 된다.특히 나는 저기 왼쪽의 중국은행빌딩 네온사인을 좋아하는데 독특한 건물 디자인으로 어려을적부터 꼭한번 내눈으로 직접 보고 싶었던 건물이다.





홍콩 편의점에 들러 어떤 우유들이 있나보니 이번월드컵에도 스폰서로 나온 몽우우유(02319.hk)랑 한국 빙그레가 있엇다. 네이버 라인과 합작한 빙그레우유는 한류덕분에 있다치더라도 홍콩  우유가 많을줄 알았더니 오히려 중국본토 브랜드의 우유가 더 많은것에 놀라웟다.

몽우우유 (02319.hk)





편의점에서 우유도 사먹으며 홍콩 경제일보도 한번 사보았다. 홍콩에서 경제신문 안사보면 웬지 돌아와서 후회할것 같아..

각 은행이나 증권사 아날리스트들이 주가에 대한 평가와 목표가를 이야기한다.

애증의 보리혐흠. 주가가 이때와는 달리지금은 반토막이 되어버렷다. 목표가를 1.5hkd제시햇는데 지금 0.6hkd정도

몽우우유는 확실히 올라왔다. 그당시 주가가 21hkd 목표가를 24hkd잡이줫는데, 지금 26.650hkd이니  9개월만에 주당 6hkd정도가 올랏다.

텐센트는 이당시 347hkd정도 햇나보다. 목표가를 설정해주지 않고 보유자는 계속 보유하라는거 보니 좋게 보고 있는거 같다. 텐센트는 이때 삿어도 무조건 이익이다. 이말을 10년 후에도 할려나? ㅎㅎ

텐센트의 주가 상승은 막강이었다. 지금은 조금 고점에서 내려오기 햇지만.



신홍기 그룹의 자랑, 홍콩관망대 Sky100이다.

여기는 로컬친구따라간 쇼핑센터

어딜가나 바글바글 붐빈다. 오늘은 홍콩을 떠나는날

마지막으로 우버타고 공항으로 왔다.투자 아니
가족 여행이 이것으로 마감햇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홍콩 공항에서도 전광판으로 항셍지수와 개별지수등을 알려주고 있다.
 세상 어느 공항에 저런 주식 전광판이 있던가?ㅎㅎ


 



 홍콩을 놀러 즐기려 간다면 글쎄.. 그닥 이 좁고 사람많은 지역을 놀러올필요가 있나 생각이 든다, 그러나 투자자로서의 여행은 환상적이다. 여기저기 내가 투자하고 있는 회사, 혹은 연관된 회사등을 실체로 만나볼 수 있고,내 회사가 잘돌아가는지 , 시장에서 어떤 평가를 받고 있는지, 홍콩이 아니면 절대로 느낄 수 없는 것들이 많은 여행이었다.


설정

트랙백

댓글

FUNHONG배당의 블로그 경쟁력

주식과 일상 2018. 7. 3. 21:58




FUNHONG의 블로그 경쟁력


일단 본진을 funhong.tistory.com으로 네이버로부터 옮겨오면서 다른 주식블로거들과 비교를 한번 해볼 필요성을 느꼈습니다.
비단 구글 애드센스의 승락을 얻기 위해서가 아니라 저렇게 큰 플랫폼으로 부터 떨어지면서 까지 (위험을 감수 하면서 까지) funhong이라는 사람의 장점과 단점 즉 나를 더 정확히 알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햇습니다.

그래야만 전략적으로 블로그를 운영해 볼 수 있고, 또한 앞으로 열어갈 내 비지니스에 대해서도 고려해 볼수 있기때문입니다. 모든 인간은 시간과 돈으로 부터 자유로워 지기 바랍니다. 그런점에서 힘든점도 있고 어려운 상황도 만날테지만, 하나하나 헤쳐내 가면 되돌아 봣을때 이룩해 놓은 system에 대해 뿌듯함을 느낄꺼라 믿습니다. 결국은 힘이 들거나 아프거나 병들고 늙었을때 의지할만한 무언가가 있다는 것에
또한 그것을 하루빨리 구축해 놓았다는 자부심만으로도 그 가치는 충분하다 사료됩니다.





자, 그럼 우리는 좀 더 정신이 깨어있고 젊은날 어떻게 닥쳐올 미래에 대해 준비를 해야할까요? 그 과정에서 여러가지 답변이 있을 수 있지만 저는 늦게나마 알게된 “주식”이라는 방법을 통해 접근하고 있습니다.
월급만으로는 도저히 저 상승하는 물가와 세금을 견뎌낼 수 없기에 어떻게 하면 어렵다는 돈모으기를 할 수 있을까하는 생각까지 미치게 된겁니다. 그와중에 주식은 기본적으로 장기투자의 방법으로(하루,이틀벌고 그돈으로 생활할껀 아니기 때문에) 꾸준히 월급외 수익을 벌어들일 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햇습니다.
여기서 중요한건 수익의 크고 작음이 아니라 “꾸준히” 벌어들일수 있는 방법이었고 배당과 그배당의 재투자로 인해 생기는 복리 수익도 염려해 두게 된거죠..







저는 나름대로 어렸을적에는 어려움없이 자랐다고 봅니다만 청소년기를 거쳐 성인이 된이후부터는 쭉 혼자서 생활해 나와야햇고 그 생활이라는게 말 통하는 국내가 아닌 해외에서의 생활은 치열한 생존감과 안정적 삶에 대한 이상을 꿈꾸게 만들었습니다.

다만 그러기 위해서 어느정도의 젊은날의 시간 소비를 필요로 햇고 돈과 시간을 맞바꾸어 지금에 이르게 된것입니다. 객관적으로도 봣을때 초라한 인생의 점수이긴 하지만 따질수 없는 무형의경험들과 그 과정들은 앞으로의 남은 삶에 어느정도 이상의 도움과 밑의자식들에게도 부끄럽지 않은 부모가 될 수있다고 생각합니다.
하나하나 인생의 진도를 나가고 있는과정에서 저랑 비슷한 인생의과정을 겪고있는 젊은 친구들을 보아오곤 합니다. 그중엔 깨어있는 젊은이들과 만나면서 그들또한 인생의어둠 속에서 누군가 빛을 밝혀주고 위로해줄 누군가가 절실히 필요하다는걸 느끼기도 합니다. 특히나 자신들의 재무방면에선 돈이란 무엇인지, 왜 돈을 모아야 하는지에 대한 관념이 아직한국이라는 나라에선 많이 미숙하기 때문에 본인이 필요성을느끼는 시기가 되지않는한 그들도 이리저리 방황을 하고 있다고 봅니다.
저는 네이버 블로그를 개설하면서 (인생의 첫블로그입니다) 그런 젊은이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한다는 의지를 밝힌적이있습니다. 실지로도 많은 젊은이들이 제 블로그를 찾아와 상담도 해가고 의견을 나누는 모습을 보면서 앞으로의 블로그 방향성을 비단 주식뿐아니라 다양하게 잡아보고 싶다는 생각을 들게 하였습니다.





그렇다면 블로그를 통해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이 있을까요? 제 자신이 본인의 만족뿐 아니라 다른사람의 지적욕구와 수요 필요성까지 만족 시킬수 있는 것들이 무엇이 있는가 곰곰히 생각해 보다가 블로그라는 수단을 만나게 된겁니다.

SNS는 너무 가볍고 그렇다고 까페를 운영하자니 본업이 있는한 시간제약으로 인해 블로그만한 수단이 없다고 생각하게 된겁니다.
그러면 저 많은 블로그 중에서도 FUNHONG이라는 브랜드를 지속시킬 수 있을만한 나만의 무기가 어떤게 있을까 고민해 봅니다.


1. 대한민국 블로그 중에서 중국 상해,심천 , 홍콩 주식을 거의 매일같이 분석해내고 뉴스를 전달할만한 블로거가 있는가?

2. 비교적 젊은나이때에 주식을 처음 접하는 사람이나 그들에게 조언해 줄만한 경험을 가진 블로거가 있는가?

3. 영리적 목적이 아닌 (본업과 전혀무관한) 블로그 운용을 할 수 있는가?

위에 3가지를 가지고도 저는 충분히 다른 여타 블로거와 비교햇을때 제자신이 만족할만한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특히나 1번은 대한민국 내에서도 손에 꼽을만큼 몇안되는 사람중에 한 사람이라고 블로그 개설부터 생각해온 점입니다.

이를 토대로 좀더 믿고 찾을 수있을 만한 블로거가 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다만 블로거의 구축이나 시스템에 익숙하지 않은탓인지 여타블로거들 처럼 블로그를 꾸민다거나 아름답게 치장하는 방면에서 서투릅니다. (보기좋은떡이 맛이 있기마련이거든요) 다만 그런 부분은 경험이 쌓이고 시간이 해결해 주리라 보기때문에 점차 개선되 나갈것으로 보고있습니다.
본인의 부족한점을 알고 메꿔가며 장점을 내세우면서 운영해 나가보고 싶습니다. 2018년은 첫달에 그렇게 계획을 세우며 한국에 다녀왓습니다. 거창하고 화려하지 않은 시작이지만 꾸준함이라는 무기를 가지고 하나하나 포스팅을 하겟습니다.
앞으로도 지켜봐주시는 여러분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FUNHONG 배당이 되도록 노력하겟습니다 감사합니다.


설정

트랙백

댓글

평안과 중안의 주가 역전현상

주식과 일상 2018. 3. 5. 10:11

평안의 중국내 성장이 무서운 이때 평안이 또한번 일을 저질렀습니다.


바로 텐센트와 알리바바의 합작으로 이루어진 중안보험을 출범 시킨것인데요

배다른 형제라 표현해도 될까요? 아버지는 같은데 배가 다르다..

한쪽은 내가 생각하기에 너무 저평가 되어있고 한쪽은 내가 생각하기에 너무 고평가 되어있다..



사실상 주가의 역전 현상은 어제 벌어진 일인데 아무도 언급을 안하길래 오늘의 주식읽어주기 글감으로 한번 잡아보았다.크레딧 스위스가 평안보험의 목표가를 다시 78위안에서 96위안으로 올려잡으며 내년 2분기 (2018년 2분기) 에 상장할 루팍스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었다.중국 해통증권은 평안보험에 대한 보고서를 내면서 평안보험의 이윤과 내저가치가 이미 큰 상승기에 돌입했다고 보고 평안보험의 금융기술업무가 평안의 가치를 높이고 있다고 전했다.

평안보험은 3분기 이익이 전년대비 17.4% 증가하면서 그 중 생명보험업무의 이윤이 전년대비 113% 증가함을 보였다.

평안보험과 중안보험의 주가 역전현상은 원래의 가치를 찾아가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면서 평안의 무한한 발전가능성은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것이고 단순한 보험 회사가 아닌 종합금융회사로서 나아가는 길을 걷게 될것이다.


덧붙이는 말 :  얼마전 차이나랩에 소개된 모 교수님의 글을 보게 되었는데 그글에서 "중안보험" 이 아닌 "종안보험" 으로 기재하시던데  이건 하나로 통일해 주셧으면 하는 바램이다. 사실 중안보험을 종안 보험이라 부르기엔 무리가 있다 한자 핀인으로 예를 들면 zhongan baoxian 인데 우리가 중국zhongguo을 종국이라 부르지 않듯 중안보험 자체도 종안보험이라고 부르기엔 무리가 있는것이다. 중안보험의 그 "중"자는 대 "중"할때의 중자이고 우리가 "대종" 이라 부르지 않듯 종안보험으로 부르기엔 무리가 있지않나 하는것이 내 생각이다. 여러 매체에서 보면 각각 통일되지 않은 글자로 혼동을 줄 수 잇으므로 이건 중안 보험으로 통일하는 것이 맞다고 본다.

 




설정

트랙백

댓글

힘을내요 칭화유니 자광紫光 패밀리!

주식과 일상 2018. 3. 3. 14:24


반도체 섹터의 눈부신 활약에 힘입어 자광 패밀리들이 모두 52 신고가를 기록햇다..

 

더구나 자광국심(002049.SZ) 활약이 눈부신데 올해 최저가 대비 80%가까이 오르는 기염을 토해내고 있다. 


 

 

자광주식회사(이하 자광 구펀000938.SZ) 자광 국심(002049.SZ) 차이점에 대해 궁금하신분들이 많으신거 같은데 이번 기회에 확실히 설명해 드리겟다..

 

자광구펀 전체이름은 

칭화자광주식회사 이고 

자광국심 자광국심주식회사 로서 둘다 자광집단 소속이다.

 

 

하지만 자광국심은 이전에 

동방국심전자 주식회사로 불리기도 햇는데 여기에 대해선  먼저 칭화계라는걸 일아야한다


모든회사들이 모두 칭화대학교 에서 나와 분리된것이므로 그모든것을 일컬어  칭화계라고 불리는데..

 

칭화대학교가 출자한 칭화집단의 칭화계 아래엔 3가지 이름으로 회사가 나뉜다.

 

1.동방계

 

2.자광계

 

3.치디계

 

이는 반도체분야, 환경 보호분야 그리고 금융분야로 나눈것이다.

 

이전엔 자광 구펀과 동방국심은 두개 분리된 반도체 회사엿으며 두회사가 경쟁관계에 있엇다.

하지만 반도체 업무의 효율성과 집중도를 높히기위해 한개회사로 합치기로 하면서 

동방국심을 자광 주식회사에게 팔기로 합의하엿다.그리하여 자광국심으로 이름을 변경하게 된것이다.

 

자광국심의 상품은 반도체 부품 생산에 집중하게 되는데 ...

예를들어 지능 IC카드, 지능반도체 등등을 생산한다.

 

자광국심은 2017 상반기에 회사수입이 8.01억위안 전년대비 24.01% 순이익이 1.23억위안 전년대비 17.86% 하락한다.

 

자광 구펀의 3대업무는


1.클라우드 운용핵심 IT기술설비

2.업계응용방안

3. 빅데이터 활용 여러가지 사업을 하고 있어 하드웨어 생산작업에만 그치지 않는다.

 

자광주식회사의 2017 상반기에 영업수익은 168.77억위안 전년대비 성장 82.11% 순이익 8.06 위안 전년대비성장..

203.99%이고 6월말 자광국심의 총자산은 46.62억위안, 자광구펀은 389.25억위안이다.

 

이로서 자광구펀과 자광국심의 차이점에 대해 알아보았다


그런데 많이 물어오시는 질문 가운데 하나가  그렇다면 도데체 어디에 투자를 해야 맞는것이냐?인데..

 

이질문에 대해선 굉장히 딱원하시는 답을 내놓기 힘들다.

 

자광구펀은 자광국심을 들고 있고 그외 아이티 전반적인것들도 운영을 하고 


자광국심은 반도체 섹터에만 집중을 하니 본인의 투자관점이 비추어 맞게 투자하심이  옳다고 본다..

 

 

 

 


 

 

 


설정

트랙백

댓글

[책리뷰] 반도체 전쟁 with 투자 인사이트

주식과 일상 2018. 3. 3. 14:14

며칠전 이웃블로거분에 의해 중국주식 까페에 공개적으로 밝혀진 책이다..

 

책이 ebook으로 나온지는 올해 6 중순.. 나는 책이 나오자 마자 제목에 반해 바로 읽엇다..

그리고 읽고나선  다시 한번 읽엇다.

 

첫번째는 대략적인 글의 내용을 머리속에 담아두기 위함이고 두번째는 글의 내용에 나오는 반도체 회사들을 하나하나 조사해보기 위함이었다..

 

여러분들이 반도체 혹은 중국 반도체 하면  문뜩 생각하기에 거기에 대단한 회사가 있나 혹은.. 반도체는 너무 어려워 접근하기가 힘들어..라는 반응을 보일지 모르겟다.. 그래서 간단하게 나마 쉽게 정리해드리고 가기로 한다.

 

반도체는 3가지 섹터로 나뉠수 있다

 

1. 메모리 분야

 

2. 파운더리 분야

 

3. 패키징 분야

 

이중에서 메모리>파운더리>패키징 순으로 진입장벽이 높다

 

중국에도 3분야를 대표하는 회사들이 있는데

 

첫번째로 진입장벽이 가장 낮은 #패키징 분야는 #강소장전테크놀로지(600584.SH) 이다

 

 

 

강소장전 테크놀로지(600584.SH)

 

강소장전은 싱가폴의 스태츠칩팩 이라는 회사를 인수함으로해서 단숨에 세계 5손가락안에 드는 회사로 발돋움 하게 되었다.

 

하지만 진입장벽이 가장낮은분야이므로 사실상 투자에 대한 매력은 없다

 

두번째는 파운더리 분야인데 여기를 대표하는 회사로는 


상해 중심국제 SMIC(00981.HK) 있다.

 

그전에 일단 아래 기사를  한번 보자

 

 

삼성전자반도체 수탁생산 파운드리 분야세계 2 올라설

[매일일보 홍석경 기자] 메모리 반도체 업계 1위인 삼성전자가 반도체 수탁생산 사업인 파운드리 분야에서도 세계 2위로 올라서겠다고 선언했다.삼성전자는 11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삼성 파운드리 포럼 코리아 2017’ 개최하고 국내 고객과 협력업체...(이하생략)



삼성은 메모리 업계에선 과히 선두 자리이지만 파운더리 분야에선 아직 수위권이다.. 

여기에는 대만의 TSMC (台机电)라는 엄청난 기업(세계1) 버티고 있기때문인데  파운드리 분야 또한 놓칠 없는 분야이므로 삼성이 진입하고자 힘을 쏟아붇고 있다

 

 

중국또한 대만의 파운드리 회사에 자극을 받아 자체 회사를 설립하엿는데 그게 바로  중심국제SMIC이다.

 

 

 

중심국제 SMIC

 

나도 중심국제의 주식을 가지고 있지만 요즘 아주 훌륭한 퍼포먼스를 보이고 있다.

중국 파운더리 업계의 선두라고 불리우며 외부인재영입과 더불어 나날이 발전해 나가고 있는 회사이다.

 

 

 

세번째가 메모리 분야..

 

가장 진입장벽이 높고 투자비용 또한 크며 오랜세월동안 이어온 기술이 있어야 한다.. 기술에는  반도체의 본질이 되는 인재들 역시  포함인데 인재들을 한국에서 모셔오기 위해 중국에서 난리를 치고 있는 것이다.

 

 

 

2~3년뒤 버려질지 알면서도 중국 가는 반도체맨들, ?

퇴직후 일할 곳이 없다.. 반도체업계 재취업 힘들어 기업들 퇴직자 혜택 늘렸지만 중국에 맞서기에는 역부족 '반도체의 달인'으로 불린 A씨가 국내 인재를 중국에 소개해 '반도체 굴기' 도울 동안 우리 정부는 뒷짐만..(이하생략)


 

[김재현의 차이나 인사이드] 파상공세 다음은반도체 굴기'

올해 대형 LCD 최대 생산국으로 도약...국가 차원에서 대규모 투자 올해 중국이 우리나라를 제치고 대형 액정표시장치(LCD) 최대 생산국 자리를 차지한다. 시장조사업체 위츠뷰에 따르면, 국내 업체의 대형 LCD 시(이하생략)

 

메모리 분야는 중국이 가장 돈을 마니 투자하는분야이기도 하며 중국의 자부심이 걸린 문제이기도 하기때문에 모든역량을  칭화유니그룹 집중하고 있다.

 

아직은 한국의 선진화된 기술을 따라오지는 못하는 모양새 이지만 엄청난 자본으로 해외기업의 인수합병 통해 그들의 인재와 특허권을 삼켜 몸집을 불려오고 있다.

 

이것으로어느정도 중국 반도체에대해 쉽게 정리가 되었을 것이라고 믿는다..

 

 

 

 

 

 

 

      내가  올해 7월달 책리뷰에 이렇게 적어 놓앗다.

 

 

중국 반도체에 대해 당신이 몰랏던것들. 나만이 알고 싶은 이야기.

올해만난 최고의 !



사실 이책은 혼자 소유하고 읽고 싶은 생각이 정도로 그동안 우리가 몰랏던 중국반도체의 실상에 대해 파헤치고 연구한 결과물이다. 좋은 정보로 인해 투자 인사이트도 발견할수 있엇기때문에

나름 올해의 내가 읽은 베스트 책으로 뽑아 보았다.

 

 

그리고 한가지, 후에 적을 기회가 있겟는데 책을 읽다가 반도체 뿐아니라 다른곳(?) 대한 투자 영감도 받을 있엇다.. 그거에 대한 글은 올릴 예정이니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

 

 

 

 


설정

트랙백

댓글

중국의 이마트- SUNART RETAIL 고흠소매(06808.HK)

주식과 일상 2018. 3. 3. 14:05

오늘 알리바바쪽 뉴스가 들어왔다..알리바바는 11 20 보도를 통해 알리바바집단과 Auchan Retail S.A. , 윤태집단과 신소매 합작으로 알리바바가 22.4 홍콩달러(대략 28.8 미국 달러) 고흠소매 6.5달러에 36.16% 주식을 매입한다고 밝혔다

 

 

 

알리바바 오프라인 소매 체인 인수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중국의 대표적 온라인 상거래 업체 알리바바의 자회사인 타오바오가 오프라인 슈퍼마켓 체인을 인수했다고 영국의 파이낸셜타임스(FT) 20 보도했다. 이는 들어 번째로 소매에서


 

 

 

고흠소매 sunart retail

 

 

 

일단 인수건을 이해하기전에 알리바바의 신소매의 개념에 대해 미리 알아둘 필요가 있는데 이건 네이버 기사에 잘나와 있으므로 하나 링크를 걸어드리겠다.

 

 

 

[빅데이터] 빅데이터로 살펴보면 보인다! 중국 소비시장을 바꾼신소매

'신소매(新零售)' 알리바바 마윈(马云) 회장이 2016 10월의 컴퓨팅 컨퍼런스(云栖大&#2025...

m.blog.naver.com

신소매는 간단히 이야기 해서 빅테이터를 활용한 신유통의 한개념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다.

 

알리바바는 2014년에 은태상업의 지분을 사들이면서 온라이 오프라인의 영역을 융합하기  시작한다. 2015년에 283 위안을 들여 수닝커머스(苏宁)(002024.HK) 전략적으로 투자함으로서 전자 디지털 영역에 발을 들인다.

 

 

수닝 커머스

 

2016 알리바바는 삼강쇼핑(601116.SH)에도 투자 슈퍼마켓 업계와 신소매의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게 된다.

 

 

 

삼강쇼핑

 

 

이어 2017 2월에는  다시 상해백연집단 (600827.SH) 전략적 협의 관계를 맺으면서 신소매의 다원화를 걷게된다.

 

 

 

백연집단

빅데이터에 근거한 유통업의 융합은 "인간, 상품, 장소" 기본으로한 알리바바와 고흠소매간의 전략적 합작과 빅데이터 결합이 핵심이다.

 

영업점간의 빅데이터 수치화는 온라인 오프라인의 일체화로 현대물류 개성있는 소비자 체험을 이끌어 내게 된다.

 

고흠소매 중국에서 규모가 가장크고 발전이 가장빠르며  전국 29개성시 446개의 마트를 운영하고 있으며 2016년에는 월마트,까르푸의 영업액을 뛰어넘어  1 소매업 회사로 발돋움 하고 있다.

 

 

크레딧스위스   오늘 20 고흠소매가 타오바오의 거대한 구매고객유입으로 인한 혜택을 받게 될것이라면서 목표가 8.8 "중성中性" 평가를 내렸다.

 

도이치은행 알리바바의 고흠소매 인수로 인해 알리바바 빅데이터분석과 인터넷 경험의 혜택을 직접적으로 받게 것이며 알리와 협약을 인해 필요없는 경쟁이 즐어들것이라 내다보면서 목표가 8.7 "매수" 평가를 내렸다.

 

메릴린치은행 알리바바가 고흠소매의 2 대주주가 되면서  신소매의 혁명을 가져올것이라 보지만  단기적으로는 효과가 미비할지언정 장기적 관점으로 알리의 빅데이터와 인터넷 효과가 유통업 발전에 큰기여를 할것이라며 "매수"평가와 목표가를 8.2에서 9.1으로 올려 잡았다

 

 

 

 

따룬파 마트

 

알리바바의 유통업공룡이 되기 위한 노력은 오늘도 이어진다..

 

혁신의 과정에서 우리는 다가올 미래를 위해 어떻게 준비하고 있는지 생각해 필요가 있겟다.


설정

트랙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