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서제약 배당날짜발표!!

주식과 일상 2019. 3. 20. 20:36
어찌보면 이날을 위해 1년을 기다려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꺼 같습니다.

드디어 저의 주종 항서제약이 배당과 배당날짜를 발표하였습니다.



더 정확히 이야기 하면 항서제약의 배당은 이미 근 한달전에 발표가 되었지만 항서제약의 배당날짜는 아직 미지수 였는데요

오늘 3월 20일 부로 배당날짜또한 발표가 되었습니다..

일단 원본부터 공개해 드릴께요~

간단하게 요약하면 이렇습니다..

주권등기일 그러니깐 여러분이 배당을 받기위해 주식을 들고 계셔야 하는 날짜는 3월 27일 까지 입니다. 그리고 하루뒤 3월 28일 배당이 분배됩니다.



배당은 주당 0.22위안 그리고 주식배당은 주당 0.2주 입니다

좀더 쉽게 말씀드리자면
10주당 2.2위안 그리고 주식배당을 통해 10주당 2주를 분배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총 이번에 배당하는 배당금음 810,889,652위안이구요, 분배하는 주식수는 737,172,412주 무상증자가 되겠습니다.
항서제약이 작년에는 10주당 1.3위안이었는데
이번에는 주식배당이 줄면서 현금배당이 늘어난 경우입니다.


http://funhong.tistory.com/40(작년배당확인)


다시한번 간단하게 정리를 해드리자면 이렇습니다.

현금배당 10주당 2.2위안

주식배당 10주당 2주



항서제약을 기보유하신분들이 배당을 받으실려면 안전하게 3월 28일까지(원래는 27일 이지만)는 가져가시는걸로 기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다시한범 알려드립니다. 안전하게 3월 28일까지 보유하시면 2018년도 기말배당(2019년도에 3월 28일 배당)을 받아가실 수 있으시다는걸 알려드립니다^^




잘 이해가 안되거나 질문이 있으신 분들은 네이버나 티스토리댓글 창으로 문의해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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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평안보험의 배당을 받았습니다

주식과 일상 2018. 7. 16. 17:10

요전에 올려드렸던 평안배당관련글 기억하시죠?

평안보험 배당관련 정리해 드립니다
http://funhong.tistory.com/42




상해 평안은 이미 지난달에 배당이 나간 가운데 오늘은 홍콩 평안보험에 대한 배당이 지급되었습니다.

사실상 7월 13일이 지급날인데 주말이 끼이다 보니 이번주로 넘어오게 된것입니다.




횟수로 제가 매수한지  7번째 평안보험의 배당지급을 수령하게 되었습니다.

특히나 이번 배당은 평안보험의 창립 30주년 기념 배당의 의미를 지니고 있어서 매우 특별한 의미의 배당이라 할수 있는데요. 기존의 말기배당 10주당 10위안 이외에도 스페셜 배당으로 10주당 2위안의 배당을 따로 지급하였습니다.(홍콩 평안은 위안화가 홍콩달러로 계산되어 변환되어 나옵니다)




아마도 이번에 배당을 받아보신분은 아시겟지만 배당이 2회에 걸쳐서 지급된걸 증권사 거래내역에서 확인해 보실 수있으실겁니다.




스페셜 배당은 기업이 상장한지 몇주년이 되거나 혹은 설립 몇주년 기념이 되어야 받을 수 있는데 그또한 아무 기업이나 배당하는것도 아닙니다. 저는 차이나 모바일 스페셜 배당을 작년에 수령한 이후로 이번 평안보험의 스페셜 배당이 두번째 경험인데요, 확실이 일반 배당만 받을때하고는 기분이 다릅니다.



제 배당 수령 히스토리에 간직할만한 좋은기억들을 가지고 가는것이거든요. 일반 월배당과 분기배당을 받는것 하고는 차원이 다르다 말할 수 있습니다.

이건 기업과 함께 성장하는 느낌이 제대로 듭니다.기업의 30주년 설립에 펀홍배당이 주주로서 같이 성장하였다는 뿌듯한 자부심은 배당주 투자를 하면서 여타 다른 배당 블로거들은 느껴볼 수 없는 나만의 독특한 체험이거든요.

의미는 부여하기 나름입니다. 

기업의 오랜역사의 중심에  있어서 함께 해나간다는 자부심은 더욱더 배당주 투자를 지켜나갈 수 있게 만드는 원동력이 됩니다.




특히나 작년 평안보험의 말기 배당은 10주당 5.5위안에 불과 하였지만 이번 평안보험의 말기배당은 거의 2배 이상 늘어난 10주당 12위안의 파격적인 배당잔치로 그 설립 30주년 의미가 크게 빛나고 있다 할수 잇겟습니다.


평안의 영업실적이 나날이 늘어나고 평안보험 브랜드의 파급력도 커지게 됨으로 해서 앞으로의 평안보험의 배당은 나날이 커 갈것으로 예상됩니다. 더군다나 이번 말기배당이 끝이 아니라 10월달로 예정되어 있는 중기배당또한 말기 배당 못지 않은 배당을 할것으로 예상이 되어집니다.



작년인가요.. 자주가는  커뮤니티에 10월달 중기배당에 관한  글을 올려드렷더니 까페회원 한분께서 얼마전에 배당을 햇는데 또하느냐고 물어오셧습니다. 

그렇습니다. 

평안보험의 배당텀이 중기배당이 끝나는 10월달 이후로 그 다음해 7월까지는 텀이 길지만 한여름 시원한 폭포수 같은 말기배당 ,중기배당 소식은 여러분의 주식 기다림에 대한 보상을 한층 빛나게 만들어 드립니다.






배당주로서의 평안보험투자.후회없는 선택이라고 제 자신은 생각합니다.

이번에 받은 홍콩달러가 꽤 되므로 일단은 키핑을 해두기로 하였습니다.혹시나 물어오실까봐 말씀을 드리는데.. 제 평안보험의 평단가는 꽤 낮습니다. 그래서 받은 배당금으로 평안보험의 재투자는 사실상 어려운 결정입니다. 

대신,좋은 기회가 다시 올때 적당한  현금비중을 들고 있다가 매수하는 접근법을 시행하도록 할텐데요.. 어디서 터져나올지 모를 '악재'를 대비한 현금비중은 꼭 들고 가시길 추천드립니다.



거의 1년을 기달린 2018년 평안보험의 배당은 꿀처럼 달콤합니다. 배당이라는 순기능이 적응하여 이렇게 어려운 시기에도 헤쳐나갈 수 있게하는 힘을 제공하니깐 맘 편안하게 말그대로 '평안'투자를 하고 있는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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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HONG배당의 블로그 경쟁력

주식과 일상 2018. 7. 3. 21:58




FUNHONG의 블로그 경쟁력


일단 본진을 funhong.tistory.com으로 네이버로부터 옮겨오면서 다른 주식블로거들과 비교를 한번 해볼 필요성을 느꼈습니다.
비단 구글 애드센스의 승락을 얻기 위해서가 아니라 저렇게 큰 플랫폼으로 부터 떨어지면서 까지 (위험을 감수 하면서 까지) funhong이라는 사람의 장점과 단점 즉 나를 더 정확히 알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햇습니다.

그래야만 전략적으로 블로그를 운영해 볼 수 있고, 또한 앞으로 열어갈 내 비지니스에 대해서도 고려해 볼수 있기때문입니다. 모든 인간은 시간과 돈으로 부터 자유로워 지기 바랍니다. 그런점에서 힘든점도 있고 어려운 상황도 만날테지만, 하나하나 헤쳐내 가면 되돌아 봣을때 이룩해 놓은 system에 대해 뿌듯함을 느낄꺼라 믿습니다. 결국은 힘이 들거나 아프거나 병들고 늙었을때 의지할만한 무언가가 있다는 것에
또한 그것을 하루빨리 구축해 놓았다는 자부심만으로도 그 가치는 충분하다 사료됩니다.





자, 그럼 우리는 좀 더 정신이 깨어있고 젊은날 어떻게 닥쳐올 미래에 대해 준비를 해야할까요? 그 과정에서 여러가지 답변이 있을 수 있지만 저는 늦게나마 알게된 “주식”이라는 방법을 통해 접근하고 있습니다.
월급만으로는 도저히 저 상승하는 물가와 세금을 견뎌낼 수 없기에 어떻게 하면 어렵다는 돈모으기를 할 수 있을까하는 생각까지 미치게 된겁니다. 그와중에 주식은 기본적으로 장기투자의 방법으로(하루,이틀벌고 그돈으로 생활할껀 아니기 때문에) 꾸준히 월급외 수익을 벌어들일 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햇습니다.
여기서 중요한건 수익의 크고 작음이 아니라 “꾸준히” 벌어들일수 있는 방법이었고 배당과 그배당의 재투자로 인해 생기는 복리 수익도 염려해 두게 된거죠..







저는 나름대로 어렸을적에는 어려움없이 자랐다고 봅니다만 청소년기를 거쳐 성인이 된이후부터는 쭉 혼자서 생활해 나와야햇고 그 생활이라는게 말 통하는 국내가 아닌 해외에서의 생활은 치열한 생존감과 안정적 삶에 대한 이상을 꿈꾸게 만들었습니다.

다만 그러기 위해서 어느정도의 젊은날의 시간 소비를 필요로 햇고 돈과 시간을 맞바꾸어 지금에 이르게 된것입니다. 객관적으로도 봣을때 초라한 인생의 점수이긴 하지만 따질수 없는 무형의경험들과 그 과정들은 앞으로의 남은 삶에 어느정도 이상의 도움과 밑의자식들에게도 부끄럽지 않은 부모가 될 수있다고 생각합니다.
하나하나 인생의 진도를 나가고 있는과정에서 저랑 비슷한 인생의과정을 겪고있는 젊은 친구들을 보아오곤 합니다. 그중엔 깨어있는 젊은이들과 만나면서 그들또한 인생의어둠 속에서 누군가 빛을 밝혀주고 위로해줄 누군가가 절실히 필요하다는걸 느끼기도 합니다. 특히나 자신들의 재무방면에선 돈이란 무엇인지, 왜 돈을 모아야 하는지에 대한 관념이 아직한국이라는 나라에선 많이 미숙하기 때문에 본인이 필요성을느끼는 시기가 되지않는한 그들도 이리저리 방황을 하고 있다고 봅니다.
저는 네이버 블로그를 개설하면서 (인생의 첫블로그입니다) 그런 젊은이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한다는 의지를 밝힌적이있습니다. 실지로도 많은 젊은이들이 제 블로그를 찾아와 상담도 해가고 의견을 나누는 모습을 보면서 앞으로의 블로그 방향성을 비단 주식뿐아니라 다양하게 잡아보고 싶다는 생각을 들게 하였습니다.





그렇다면 블로그를 통해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이 있을까요? 제 자신이 본인의 만족뿐 아니라 다른사람의 지적욕구와 수요 필요성까지 만족 시킬수 있는 것들이 무엇이 있는가 곰곰히 생각해 보다가 블로그라는 수단을 만나게 된겁니다.

SNS는 너무 가볍고 그렇다고 까페를 운영하자니 본업이 있는한 시간제약으로 인해 블로그만한 수단이 없다고 생각하게 된겁니다.
그러면 저 많은 블로그 중에서도 FUNHONG이라는 브랜드를 지속시킬 수 있을만한 나만의 무기가 어떤게 있을까 고민해 봅니다.


1. 대한민국 블로그 중에서 중국 상해,심천 , 홍콩 주식을 거의 매일같이 분석해내고 뉴스를 전달할만한 블로거가 있는가?

2. 비교적 젊은나이때에 주식을 처음 접하는 사람이나 그들에게 조언해 줄만한 경험을 가진 블로거가 있는가?

3. 영리적 목적이 아닌 (본업과 전혀무관한) 블로그 운용을 할 수 있는가?

위에 3가지를 가지고도 저는 충분히 다른 여타 블로거와 비교햇을때 제자신이 만족할만한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특히나 1번은 대한민국 내에서도 손에 꼽을만큼 몇안되는 사람중에 한 사람이라고 블로그 개설부터 생각해온 점입니다.

이를 토대로 좀더 믿고 찾을 수있을 만한 블로거가 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다만 블로거의 구축이나 시스템에 익숙하지 않은탓인지 여타블로거들 처럼 블로그를 꾸민다거나 아름답게 치장하는 방면에서 서투릅니다. (보기좋은떡이 맛이 있기마련이거든요) 다만 그런 부분은 경험이 쌓이고 시간이 해결해 주리라 보기때문에 점차 개선되 나갈것으로 보고있습니다.
본인의 부족한점을 알고 메꿔가며 장점을 내세우면서 운영해 나가보고 싶습니다. 2018년은 첫달에 그렇게 계획을 세우며 한국에 다녀왓습니다. 거창하고 화려하지 않은 시작이지만 꾸준함이라는 무기를 가지고 하나하나 포스팅을 하겟습니다.
앞으로도 지켜봐주시는 여러분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FUNHONG 배당이 되도록 노력하겟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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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안보험 창립 30주년

주식과 일상 2018. 4. 9. 17:46
평안 보험이 올해로서 창립 30주년 기념을 맞이 하엿습니다..
중국의 개혁개방이 그보다 조금 오래 되었으니 평안은 중국의 개혁개방과 함께 걸어온 성장해온 기업이라 할수 잇겟습니다.


위의 자료는 중국 평안보험에서 주주들에게 돌린 창립 30주년 책자인데 오직 중국내 혹은 홍콩쪽 주주들에게만 배포되는것 같습니다 ㅜㅜ(해외 주주들도 주주닷!)

 

평안은 이제 단순히 보험만 다루는 보험회사가 아닌 인터넷과 사회의 조합 금융과 혁신으로 이루어진 종합 금융회사로서의 발돋움 하고 있습니다..

 

작년에는 특히 인터넷 공룡인 텐센트와 알리바바와 합작으로 인터넷 영업보험인 중안보험을 창립하고 오프라인뿐 아니라 온라인영역에서도 크게 활약하고 있습니다.
이미 평안보험은 시총상 전세계 1위의 보험회사로 발돋움 하엿고  시대에 발맞추어 핀테크 사업과 의료사업에도 그 영역을 넓히고 있습니다.

 


또한 평안은 주주들에게 그 성장의 이익을 매년 보다 크게 나누어 주고 있으므로 중국내 가치성장주로서 혹은 국내 중산층의 증가로 인해 삶의 질의 향상과 그들이 추구하는 행복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 보험 성장은 투자자인 우리들이 눈여겨봐야할 점입니다.

 

증권사, 은행 , 보험, 금융등 평안은 종합금융회사로서의 지위를 계속해서 이어갈 것이며 중국내 대표적인 내수주로서 국내 혹은 해외투자자들에게 충분한 성장의 열매를 되돌려 줄것이라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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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왜쓰나요? sbs다큐를 보고

주식과 일상 2018. 3. 29. 15:07

간만에 괜찬은 티비다큐,작지만 깊은 울림을 주는 다큐를 보았다.
이미 페북에 뜬 예고편을 보면서 방영한다는거에 대해 들떠 있엇던 상태

등장인물 말하는 하나하나 버릴껏 없는 주옥같은 멘트들이 많으니 하나하나 곱씹으며 같이 한번 둘러보자.


다수의 의견이 아마 그럴것이다

"아니, 저렇게까지 해서 얼마나 아낀다고 저 고생을 해?"

피디가 확인 작업에 들어간다..
대다수의 의견이 이럴진데 어찌 니들 가족은  그 몇푼 아끼자고 눈앞의 행복을 포기하고 사느냐?


묵직한 대답이 돌아온다

"오늘 하루만 살고 말껀가요??"



"내가 보기엔 그렇게 사는 사람들이 더 한심해 보인다..그렇게 말하는 이들에겐 밝은미래란 것이 있는것일까??"



아니요 그렇게 말해도 욕얻어 드시지 않습니다.. 아주 훌륭하세요~



평소 가지고 계시던 의견을 피력하기 시작하신다..



우리나라의 잘못된 문화중에 가장 고질적인

"최소한 남과 같이는 가야지.."

 

남들 눈치 봐가며 내 자신을 합리화 시키며 안주한다.

최소한 남과 같게 됏으니 할만큼 햇다고..


왜 나와 남을 비교하며 살아야하나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부터 시작

나는 나, 너는 너라는 인식을 가지지 못하면  남에 끌려 살아가는 인생을 살게 된다


평생을 그들과 비교하며 안주하고 때론  불안해하며 시기하고 질투한다.

순간의 쾌락을 위해 미래를 던져버리는 우매한 짓을 저지르지 말자는 결론

우리에겐 아직 살아나가야할 시간과 험난한 인생의 고난들이 기다리고 있다고..

또 다른 주인공.. "김 회장님"

이미 이분은 말투의 당당함에서 느껴지는 인생의 포스가 주변을 압도한다.

딱봐도 여우 몇마리는 들어간 모피코트를 걸친 아파트 단지 아주머니가 회장님을 보며 한마디 던진다..

"아우 회장님 돈 모아서 뭐하실려고 그랴~ 옷입은게 그게 뭐유 격떨어지게."

돈은 모으는 것이 아니라 쓰면서 사는 것이라 설교하시는 아주머니..

소비의 끝판왕 캐릭터를 자청하고 나셧다.

"이옷이 어때서 그려? " 되돌아 오는 묵직한 한방


이미  그말 한방에 소비 끝판왕 아주머니는 주둥이 넉다운 ㅋ
 
잘봐! 내가 너희들에게  돈이란 무엇인지 알려주마의 시동이 걸리는 순간.

인생이 소비냐 절약이냐에 대한 의견도 분분하다


옷이란 거적데기를 걸쳐입어도 내가 만족스러우면 그만!
 외모로 사람을 판단하는 우를 범하지 말라는 우리 회장님

옷은 옷이지 옷이 사람을 나타내지는 안응께 그리들 아쇼~

옷은 항상 매장이 아닌 시장에서 2처넌 짜리도 좋고 3처넌 짜리도 좋고, 옷이란게 그냥 인생 살다가는 몸뚱아리 가려주기만 하면 되는거 아니었나??

그것이 돈을 들이고 소비하는데 집착해야 할것은 아님을 확실히 선을 그어 주신다.

자 여기서 더 놀라운 장면 하나!

은행 인출때메 PB서비스를 부르심 근데....

시장통에서 산 몇만원짜리 시장옷과 비교되는

몇백만원짜리 몽끌레x를 입은 은행PB직원

비싼옷을 입곤있지만 , 돈 있으신분들의 허드렛일을 하는 직원

여러분들은 지금 가슴속 무언가 끓어 오르는 것이 느껴지시는가?

그렇지 않다면 좀 문제가 있다..

사실 이 상반된 오묘한 장면 하나가 나한텐 너무 충격이엇다..

그냥 말이 필요없는 나를 포함한 당신이 돈이 없는 이유를 가장 잘 말해 주는 클립

매일 쓰는 가계부는 절약이라는 전쟁터에 나가는 무기 같은것..

소비역사 하나하나 꼼꼼히 체크 하신다..

회장님의 한마디는 다시한번 나는 돈에 대해 어떠한 사람인지 사고하게 만든다..

나는 혹은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은 돈에 대해 어떤 태도를 가지고 있는가??

여느 철학자 뺨 후려치는 기가 막힌 멘트가 나온다

우리 꼭 이말을 기억하고 되새겨보자..

"돈도 생물입니다,꼭 머물수 있는 장소에 머무르는게 돈입니다"


자... 다음 주인공.. 나는 이 장면 또한 꽤나 지려버림 ..

등장부터가 이미 심상치 않음.


벽걸이 티비 같은데 벽에 걸어 놓지 않앗다..

그러면 최소한 탁자에라도 올려놔야 되는거 아님??ㅋㅋ

근데 탁자는??
아니 하다못해 티비 받침대는?? ㅋㅋㅋ

그냥 벽에 걸쳐놔 버림 아놬ㅋ

그건 그렇고 티비 보면서 하는일이 더웃김

양말꿰고 있엇음 아니 요즘 시대에?? 양말을??
울엄마가 나한테 80년대에 하던일인뎈ㅋㅋㅋ

4년 반만에 직장생활로 1억을 세이빙 시킨 그녀의 당당함


집은 바로 내 인생의 시작이자 모토다

더욱더 걸작인 장면이 나온다

어느날 우연히 보게된 사고싶은 코트


그러나 코트 가격이 좌절하게 만들지만....



꼼꼼히 앞뒤 좌후 살피고 관찰한뒤 고심하고 옷이 아닌

옷 회사 주식을 사버리는 클라스! (아... 어디 이런 여자 없나 내주변에..ㅜㅜ 유부남 ㅋ)


 
이 장면을 보자 마자 떠오른 책하나..

정말 바로 떠올랏다..

소비란 무엇이고  재테크란 무엇인가?

피디의 우매한 질문이 다시 시작된다

회사의 주주가 되는 기쁨은 순간적인 소비의 행복을 상쇄시켜버려버림


이미 그녀의 표정에서 나타나고 있다. 그녀는 알고있다. 발전하는 회사와 동행하는 즐거움은 그 어떤 즐거움과 비교해도 못지 않음을..


팩트 폭행까지.. 감가상각의 두려움에대한 무걱정과 장기적 우상향의 주가 교차크로스는 이제 그녀의 생활의 일부분이 된듯하다.

4년반 1억세이빙 클라스는 서울생활을 하면서 웬만해선 어렵지 않은가?



절약은 상호간의 교류이며 구성원간의 현상황에 대한 정확한 인지와 대응에서 부터 시작된다

부모님은 물론 아이들까지 절약에 대한 이해가 충족이 될때 다소 불편함을 감수하더라도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준비를 시작할수가 있음..

아... 이장면은 조금 감동^^

 아이들이 밝고 확실하게 큰게 보인다 
물질적 풍요로움뿐 아니라 정신적 풍요로움까지 누리고 있는 행복한 가정

절약은 습관임.. 첨부터 가지지 못했다면  습관부터 고쳐라!

욕심부리지 말고 멀리 보며 천천히 하나하나 절약해나가는 습관부터 들이라고 말하며 이 다큐는 끝이 난다..



다큐 중간중간 묵직한 펀치가 날라오며 다시한번 내 소비생활에 대해 돌이켜 볼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


돈만 생기면 조르륵 달려가 써버리며 통장이 아닌 텅장으로 만들어 버리며 시발비용이니 탕진잼이니하며
당신인생을 말그대로 소비 시켜 버리고 있진 않은지??


하루만 살아버리고 말 인생이 아니기에 우리 모두에게 훌륭한 교훈이 될 수 있는 다큐라 그냥 한번만 보고 넘겨 버리기엔 아까운 장면이 참 많았다.

돈을 왜 모으는지 왜 아침에 일어나 출근하는지 아는 사람이 되기를 바라며 글을 마쳐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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