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은책] 구글애드센스로 돈벌기,구글 애드센스로 투잡하라

주식과 일상 2018. 4. 22. 14:50


구글 애드센스로 돈벌기, 구글 애드센스로 투잡하라


블로그라는걸 2017년부터 운영해오면서 사실 블로그 내용에만 집중을 했지 블로그라는걸 수단으로 이익을 창출할 수 있다는것은 오직 파워블로그들의 이야기인줄로만 알고 있엇다. 그들은 하루에도 몇만명씩 본인 블로그에 사람들을 모여들게 만드는 재주를 가지고 있었으니깐..


 

내 네이버 블로그  " 인생은 배당님" 의 초기 블로그 형식은 확실히 나를 위한 정보 수집형 블로그라 할 수 있다.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정보와 뉴스기사들을 한데 보아 시간이 나는 대로 독서대신 읽어나갈려고 만든 블로이였다 . 근데 그런 클립들이 하나둘씩 쌓이면서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들이 생겨낫고 특히나 내가 투자하고 있는 홍콩주식이나 중국 본토주식들에 대한 내 개인적인 의견을 블로그에 오시는 분들과 함께 이야기 나누고 싶었다. 그러면서 점차 블로그의 성격이 정보수집형 블로그에서 사실전달 내지는 뉴스전달 블로그를 거쳐 이제는 해외주식들에 대한 관점과 의견을 종합해보는 블로그로 자리잡게 되었다.


 

점차 구독자나 이웃들이 늘어나면서 여기저기 블로그 대여라든지 판매하라는 쪽지가 날라오기 시작했고 블로그 자체 운영만으로도 수익을 올릴수 있다는걸 알게 되었다.

때마침 블로그에 제공하는 정보의 퀄리티에 비해 네이버에서의 너무 낮은 수익으로 고민하고 있던 찰나에 구글 애드센스라는 시스템을 알게 되었고 여러 검색을 통해 수익화를 하고있는 사람이 의외로 많다는것도 알게 되었다.
하지만 어디서 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지 궁금해하던 찰나 이 두권의 책을 소개받았고 마침 한국에 들어갈 기회가 있어서 인터넷으로 주문하였다.


 

일단 이 두권의 큰틀은 이러하다.


구글 애드센스라는 수익형 블로그를 운영하므로써 네이버 블로그에 비해 괜찮은 수익을 창출할 수 있으며  수익으로 인해 더 좋은 퀄리티의 글을 생산해 내어 반복적인 선순환이 이루어 질 수 있다는 것이 요지이고 이 책들의 저가가 이야기하는 핵심이다.



블로그의 수익화는 독자여러분과 블로거들에게도 모두 좋은 영행을 가져온다. 다만 이 구글 애드센스라는 특별한 시스켐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소위 ' 애드고시 ' 라는 약간은 귀찮은 테스트를 통과하여야 하는데 나역시도 공무원 고시 못지 않은 이 애드고시를 통과하기위해 처음엔 다방면으로 노력을 해보았지만 결국에는 실패하고 말았다.


글몇개 올리고 승인기다리자는 안일한 마음가짐 자체가 더욱더 승인시간을 연장시켯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참 어리석은 생각이었다
어떻게 독자들에게 다가가고 글을 써내려 갈것인가하는 목표없이 섣부르게  여기에 뛰어들 분들이 계시다면 처음부터 정공법으로 바로 시작하시라고 전해드리고 싶다.
결코 만만치 않은 준비과정과 인지도를 쌓는 과정은 그 어떤 빠른길로도 다가갈 수 없기때문이다.


 

다시말해 이 두권의 책에서 말하는 요지는 다음과 같다.


1. 대부분의 사람들이 돈을 목적으로 블로그를 시작한다. 하지만 즐기려는 사람을 이길수는 없다.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므로써 사람들이 공감하고 따라올 수 있게 되면 그제서야 돈도 같이 따라오게 된다


2.  블로그란 수단은 상호교류의 전제를 하고있다 일방적 소통이 아닌 쌍방간의 소통으로 수익을 극대화 해야한다


3. 꾸준함이 선행되어야 한다. 만들어만 놓고 내일은 무얼 쓰지? 라고 고민하게 되면 그 블로그는 잘 될수 없

하루하루 꾸준함을 블로그에 올리도록하자. 그것이 블로그가 오랫동안 살아남을 수있게 만드는 원동력이 된다.


 

어떻게 보면 국내에는  이 두권의 책만이 유일하게 구글애드센스를 다루는 책이라고 보시면 될것같다.

아쉬운점은 두권중 한권은 특별한 알맹이 없이 겉포장과 속지의 화려함을 핑계로 책값만 올려놓앗고 나머지 한권은 알짜배기로 액기스만 뽑아 놓은듯 하나 구글애드센스의 정보를 얻고자 하는 이들에게 비싼돈을 주고 사야만 하게 만든 책인것 같다.


두권 모두 통틀어 책값의 아쉬움이 있긴하나 구글 애드센스를 통과하여 자신만의 수익형 블로그를 만드는데 일조한다면 책값이외에 딱히 까야할 이유는 없는 책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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