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안보험 2020년 배당발표!!

주식과 일상 2020. 4. 10. 16:00

중국 평안보험

 

평안보험이 4월 8일 주주총회를 열고 2020년 평안보험 중기 배당금액과 배당 날짜를 발표하였습니다.

평안보험은 3월 2일 공고를 내고 2020년 2월 29일까지  평안보험의 A주 5759.46만 주, 총 평안보험의 주식수 0.31506%에 해당하는 주식을 자사주로 사모았다고 밝혔습니다.

평균적으로 제일 싸게 매집했을 때는 79.85위안

제일 비싸게 매집했을 경우는 91.43위안으로

그 후 이 소식을 접한 JP 모건 체이스에서도 평안보험 H주(02318.HK)  4508.6825만 주를  평균 가격 87.6632 HKD에 총 39.52억HKD 어치를 사들이며, 기존 보유율 15.19%에서 16.04%로 끌어올렸습니다.

 

이번 주주총회에서 나온 질문자들의 질문에서 주목할 만한 게  두 가지가 있었는데 정리해보면

 

1. 루이싱 커피 회계부정 사건으로 인해 평안보험이 책임져야 할 피해 정도는 얼마인가?

2.HSBC의 이번 연도 노 배당에 대해 평안보험의 피해 정도는 얼마인가?

 

평안보험 주주라면 당연히 이 두 질문에 대해 관심이 가지 않을 수밖에 없으실 겁니다.

 

 

일단 첫 번째 질문에 대한 평안보험의 고위관리층에 대한 답변을 들어보면 평안보험과 루이싱 커피와 보험 체결 당시 고의적인 루이싱 측 1000만 US달러보험을 들어놓았지만 현재 루이싱 측으로 고의 법규위반으로 인한 배상의 경우는 평안보험이 배상해야 할 책임이 해당 보상금의 5분의 1 수준인 200만 US달러를 넘지 않을 것이라는 고위층의 답변이 있었습니다.

 

두 번째 질문에 대한 평안보험의 답변은  일단  HSBC의 제2대 주주로  있는 평안보험이 이번 HSBC의 노 배당 계획으로 인해 피해는 그리 크지 않다고 밝히며 HSBC에 대한 평안보험의 투자는 전체 평안 지주의 투자 중 겨우 2%에 해당하는 수준이라고 이야기하면서 HSBC의 노 배당에 대한 영향이 크지 않을 것이라고 이번 주주총회에서 밝혔습니다.

 

다만 HSBC에 대한 평안보험의 투자는 일시적인 것이 아닌 장기 가치투자를 기반으로 한 것으로서 평안보험도 이번 HSBC의 노 배당 정책에 유감을 표시한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할 것으로 밝혔습니다.

 

 

자 이렇게 바이러스의 영향권에서 허덕이고 있는 상황에서도 평안보험의 이번 배당 성장의 결과는 상당히 놀랍습니다..

 

일단 이번 배당에 대해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역대 최대의!!!!! 배당을 실시합니다.

 

 

 

 

일단 배당성장면에서 그래프를 살펴보면 위와 같은 꾸준한 성장 그래프를 보이며 배당성장을 해오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작년 평안보험의 말기 배당금 ( 2019년 3월 12일 발표ㅡㅡㅡ 아래 빨간 표시)를 보면,

 

평안보험 1주당 1.10위안을 배당하며 주당 1위안의 벽을 넘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 뒤로 평안보험은 계속해서 중간배당 또한 배당을 올려왔고

 

이번 4월 8일 주주총회에서 발표한 배당 내역에 따르면 (  도표 제일 위 빨간 표시 안)

 

평안보험 주당 1.3위안 을  배당하며 작년 1.10위안보다 배당 성장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주주 등록이 중요한데 주주 등록은 2020년 5월 7일까지이나 안전하게  그 전주 금요일인 5월 1일이나 배당이 내정되어 있는 5월 4일쯤 월요일까지 사두시면 안전하게 배당받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또한 배당은 중국 평안보험 A주 같은 경우( 상해 상장)는 5월 8일 금요일 분배하고

 

홍콩 평안보험 (홍콩 상장 ) H주 같은 경우는 5월 7일까지 주주 등록은 마친 이들에게 합산하여 6월 8일 날 분배하기로 결정하였으니 상해 상장과 홍콩 상장의 배당 분배일이 다르다는 것을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이로서 매년 배당 성장으로 주주들을 기쁘게 해주고 있는 평안보험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아무쪼록 꾸준하게 시세 성장과 배당성장을 하는 중국 우량주 평안보험을 평생 들고 가셔서 끊임없는 배당성장의 기쁨과 기업성장의 기쁨을 함께 누리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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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HONG배당의 블로그 경쟁력

주식과 일상 2018. 7. 3. 21:58




FUNHONG의 블로그 경쟁력


일단 본진을 funhong.tistory.com으로 네이버로부터 옮겨오면서 다른 주식블로거들과 비교를 한번 해볼 필요성을 느꼈습니다.
비단 구글 애드센스의 승락을 얻기 위해서가 아니라 저렇게 큰 플랫폼으로 부터 떨어지면서 까지 (위험을 감수 하면서 까지) funhong이라는 사람의 장점과 단점 즉 나를 더 정확히 알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햇습니다.

그래야만 전략적으로 블로그를 운영해 볼 수 있고, 또한 앞으로 열어갈 내 비지니스에 대해서도 고려해 볼수 있기때문입니다. 모든 인간은 시간과 돈으로 부터 자유로워 지기 바랍니다. 그런점에서 힘든점도 있고 어려운 상황도 만날테지만, 하나하나 헤쳐내 가면 되돌아 봣을때 이룩해 놓은 system에 대해 뿌듯함을 느낄꺼라 믿습니다. 결국은 힘이 들거나 아프거나 병들고 늙었을때 의지할만한 무언가가 있다는 것에
또한 그것을 하루빨리 구축해 놓았다는 자부심만으로도 그 가치는 충분하다 사료됩니다.





자, 그럼 우리는 좀 더 정신이 깨어있고 젊은날 어떻게 닥쳐올 미래에 대해 준비를 해야할까요? 그 과정에서 여러가지 답변이 있을 수 있지만 저는 늦게나마 알게된 “주식”이라는 방법을 통해 접근하고 있습니다.
월급만으로는 도저히 저 상승하는 물가와 세금을 견뎌낼 수 없기에 어떻게 하면 어렵다는 돈모으기를 할 수 있을까하는 생각까지 미치게 된겁니다. 그와중에 주식은 기본적으로 장기투자의 방법으로(하루,이틀벌고 그돈으로 생활할껀 아니기 때문에) 꾸준히 월급외 수익을 벌어들일 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햇습니다.
여기서 중요한건 수익의 크고 작음이 아니라 “꾸준히” 벌어들일수 있는 방법이었고 배당과 그배당의 재투자로 인해 생기는 복리 수익도 염려해 두게 된거죠..







저는 나름대로 어렸을적에는 어려움없이 자랐다고 봅니다만 청소년기를 거쳐 성인이 된이후부터는 쭉 혼자서 생활해 나와야햇고 그 생활이라는게 말 통하는 국내가 아닌 해외에서의 생활은 치열한 생존감과 안정적 삶에 대한 이상을 꿈꾸게 만들었습니다.

다만 그러기 위해서 어느정도의 젊은날의 시간 소비를 필요로 햇고 돈과 시간을 맞바꾸어 지금에 이르게 된것입니다. 객관적으로도 봣을때 초라한 인생의 점수이긴 하지만 따질수 없는 무형의경험들과 그 과정들은 앞으로의 남은 삶에 어느정도 이상의 도움과 밑의자식들에게도 부끄럽지 않은 부모가 될 수있다고 생각합니다.
하나하나 인생의 진도를 나가고 있는과정에서 저랑 비슷한 인생의과정을 겪고있는 젊은 친구들을 보아오곤 합니다. 그중엔 깨어있는 젊은이들과 만나면서 그들또한 인생의어둠 속에서 누군가 빛을 밝혀주고 위로해줄 누군가가 절실히 필요하다는걸 느끼기도 합니다. 특히나 자신들의 재무방면에선 돈이란 무엇인지, 왜 돈을 모아야 하는지에 대한 관념이 아직한국이라는 나라에선 많이 미숙하기 때문에 본인이 필요성을느끼는 시기가 되지않는한 그들도 이리저리 방황을 하고 있다고 봅니다.
저는 네이버 블로그를 개설하면서 (인생의 첫블로그입니다) 그런 젊은이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한다는 의지를 밝힌적이있습니다. 실지로도 많은 젊은이들이 제 블로그를 찾아와 상담도 해가고 의견을 나누는 모습을 보면서 앞으로의 블로그 방향성을 비단 주식뿐아니라 다양하게 잡아보고 싶다는 생각을 들게 하였습니다.





그렇다면 블로그를 통해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이 있을까요? 제 자신이 본인의 만족뿐 아니라 다른사람의 지적욕구와 수요 필요성까지 만족 시킬수 있는 것들이 무엇이 있는가 곰곰히 생각해 보다가 블로그라는 수단을 만나게 된겁니다.

SNS는 너무 가볍고 그렇다고 까페를 운영하자니 본업이 있는한 시간제약으로 인해 블로그만한 수단이 없다고 생각하게 된겁니다.
그러면 저 많은 블로그 중에서도 FUNHONG이라는 브랜드를 지속시킬 수 있을만한 나만의 무기가 어떤게 있을까 고민해 봅니다.


1. 대한민국 블로그 중에서 중국 상해,심천 , 홍콩 주식을 거의 매일같이 분석해내고 뉴스를 전달할만한 블로거가 있는가?

2. 비교적 젊은나이때에 주식을 처음 접하는 사람이나 그들에게 조언해 줄만한 경험을 가진 블로거가 있는가?

3. 영리적 목적이 아닌 (본업과 전혀무관한) 블로그 운용을 할 수 있는가?

위에 3가지를 가지고도 저는 충분히 다른 여타 블로거와 비교햇을때 제자신이 만족할만한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특히나 1번은 대한민국 내에서도 손에 꼽을만큼 몇안되는 사람중에 한 사람이라고 블로그 개설부터 생각해온 점입니다.

이를 토대로 좀더 믿고 찾을 수있을 만한 블로거가 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다만 블로거의 구축이나 시스템에 익숙하지 않은탓인지 여타블로거들 처럼 블로그를 꾸민다거나 아름답게 치장하는 방면에서 서투릅니다. (보기좋은떡이 맛이 있기마련이거든요) 다만 그런 부분은 경험이 쌓이고 시간이 해결해 주리라 보기때문에 점차 개선되 나갈것으로 보고있습니다.
본인의 부족한점을 알고 메꿔가며 장점을 내세우면서 운영해 나가보고 싶습니다. 2018년은 첫달에 그렇게 계획을 세우며 한국에 다녀왓습니다. 거창하고 화려하지 않은 시작이지만 꾸준함이라는 무기를 가지고 하나하나 포스팅을 하겟습니다.
앞으로도 지켜봐주시는 여러분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FUNHONG 배당이 되도록 노력하겟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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