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서제약 2020 배당 날짜 발표!!

주식과 일상 2020. 5. 18. 23:10

 

 

오랫동안 기다려 오신줄 압니다..지난달 마지막날에 제가 항서제약에 관한 글을 적었는데  많은분들이 오셔서 보고 가셨습니다. 항서제약 측에서 정확한 공지를 미루고 있었기 때문에 제가 과거 배당 데이터를 바탕으로 추측해서 올려드린 글을 많은 분들이 읽고 고마워 하셨습니다. 제가 이번년도 항서제약의 배당을 5월달로 추측할 수 있었던것은 근거한 자료에 의한 바탕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출처:https://funhong.tistory.com/m/77

 

派息紀錄

公告日期年度
(每10股)

(每10股)
股權登記日除權除息日派送日
2020/03/232019 末期¥2.300-/----
2020/03/232019 末期-2.00/----
2019/03/212018 末期¥2.200-/-2019/03/272019/03/282019/03/28
2019/03/212018 末期-2.00/-2019/03/272019/03/282019/03/28
2018/05/242017 末期¥1.300-/-2018/05/292018/05/302018/05/30
2018/05/242017 末期-2.00/-2018/05/292018/05/302018/05/30
2018/05/242017 末期--/1.002018/05/292018/05/302018/05/30
2017/05/222016 末期¥1.350-/-2017/05/262017/05/312017/05/31
2017/05/222016 末期-2.00/-2017/05/262017/05/312017/05/31
2016/06/082015 末期¥1.000-/-2016/06/152016/06/162016/06/16
2016/06/082015 末期-2.00/-2016/06/152016/06/162016/06/16
2015/06/092014 末期¥1.000-/-2015/06/122015/06/152015/06/15
2015/06/092014 末期-2.00/-2015/06/122015/06/152015/06/15
2015/06/092014 末期--/1.002015/06/122015/06/152015/06/15
2014/05/092013 末期¥0.900-/-2014/05/142014/05/152014/05/20
2014/05/092013 末期-1.00/-2014/05/142014/05/152014/05/15
2013/06/032012 末期¥0.800-/-2013/06/062013/06/072013/06/17
2013/06/032012 末期-1.00/-2013/06/062013/06/072013/06/07
2012/05/222011 末期¥0.900-/-2012/05/282012/05/292012/06/01
2012/05/222011 末期-1.00/-2012/05/282012/05/292012/05/30
2011/04/192010 末期¥1.000-/-2011/04/252011/04/262011/04/29
2011/04/192010 末期-3.00/-2011/04/252011/04/262011/04/29
2011/04/192010 末期--/2.002011/04/252011/04/262011/04/29
2010/03/102009 末期¥1.000-/-2010/03/162010/03/172010/03/23
2010/03/102009 末期-2.00/-2010/03/162010/03/172010/03/18
2009/04/242008 末期¥1.000-/-2009/04/292009/04/302009/05/07
2009/04/242008 末期-2.00/-2009/04/292009/04/302009/05/04
2008/04/072007 末期¥1.000-/-2008/04/102008/04/112008/04/17
2008/04/072007 末期-2.00/-2008/04/102008/04/112008/04/11
2007/03/272006 末期¥1.600-/-2007/03/302007/04/022007/04/06
2007/03/272006 末期-3.00/-2007/03/302007/04/022007/04/02
2006/08/232006 中期--/3.002006/08/282006/08/292006/08/29
2006/07/122005 末期¥2.200-/-2006/07/172006/07/182006/07/21
2005/06/102004 末期¥2.000-/-2005/06/152005/06/162005/06/22
2004/05/222003 末期¥1.000-/-2004/05/272004/05/282004/06/03
2003/08/012002 末期¥1.000-/-2003/08/062003/08/072003/08/12
2002/05/152001 末期¥0.500-/-2002/05/202002/05/212002/05/27
2002/05/152001 末期-2.00/-2002/05/202002/05/212002/05/21
2001/04/272000 末期¥1.000-/-2001/05/102001/05/112001/05/21
2001/04/272000 末期-3.00/-2001/05/102001/05/112001/05/11
2001/04/272000 末期--/3.002001/05/102001/05/112001/05/11

最後更新日: 2020/04/17

 



출처: https://funhong.tistory.com/ [펀홍 funhong 배당님]

 

자 이렇게 오늘 기분좋은 소식을 들고 올 수 있었던 것도 다 기다려 주신 항서제약 주주 여러분들과 중국주식에 관심을 가지고 지켜주시는 모든 분들이 있어서 가능한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자그러면 이제부터 항서제약 600276.SH의 배당 내역과 날짜를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정확한 배당날짜와 배당금액 내용이 적힌 항서제약 2020 배당 공고원문을 제가 들고 와 보았습니다.

 

 

첫번째 페이지

 


항서제약의 배당공고의 첫번째 페이지입니다.


항서제약은  총 주식수 4,422,291,951주에 대한 배당을 실시합니다.

배당금액은 주당 0.23위안 무증은 주당 0.2주를 배당합니다.

총 배당될 금액은 1,017,127,148.73위안이며, 총 배당될 무증수는 884,45,390주 입니다.

이번 무증후에 총 주식수는 5,306,750,341주가 될 예정이라고 하네요

사실 항서제약의 배당공고 내용은 날짜를 제외하고는 2020년 4월 16일 주주총회에서 발표되었습니다.

 

 

 

 

 

두번째 페이지

 

 

항서제약 배당공고의 두번째 페이지입니다. 배당 실시 방법과 대주주 구성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세번째 페이지

 

항서제약 배당공고의 세번째 페이지입니다..

원래 있던 주식과 이번 무증후 변동될 주식수에 대해 이야기 해주고 있습니다. 주식수는 앞에 이야기한 5,306,750,341주로 변경이 됩니다.

 

 

마지막 페이지

 

 

 

2020년 5월 18일 저녁 갑작스러운 항서제약의 배당날짜 공고였습니다.

 

자 이제 제가 천천히 정리를 한번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항서제약은 2번에 걸쳐서 2020년 배당에 대해 이야기 하였습니다.

첫번째인 지난 4월 16일 열린 주주총회에서 이번에 배당할 배당금과 무상증자에 대해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보통 통창적으로는 배당금액과 배당날짜가 같이 나오는것이 정상이지만 지난 중국 바이러스 사건과 연관이 있었을 껄로 보고 배당날짜 발표를 미룬것으로 추측해 봅니다.

다만 지난 시간의 배당분배에 대해 히스토리를 살펴보면 작년 3월 분배를 제외 하고는 거의다가 5월말쯤에 배당 분배를 항서제약측에서 해왔기때문에 이번에도 바이러스 기간임을 감안하더라도 5월말쯤으로 분배하지 않을까 하는 예측을해 볼 수 있었습니다.

 그렇기에 지난 4월말에 제가 한번 항서제약에 대한 글을 써서 정리해 드렸고 오늘 드디어 5월 18일 저녁 급작스럽게 항서 제약 배당날짜를 발표 하였습니다.

 

배당날짜는 이렇습니다. 이번주 금요일 그러니깐 5월 22일까지 본인들의  주식계좌에 항서제약의 주식들이 들어와 있어야 합니다. 

 

펀홍배당님! 질문있습니다. 방금 말씀하신 본인계좌에 주식이 들어와 있어야 한다는 말이 무슨말인지 이해가 되질 않는데요? 라고 하시는 분이 분명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제 말은 이뜻입니다. 예를 한번 들어보죠.

5월 22일 금요일 부랴부랴 항서제약의 마지막 날인줄 알고 중국장에서 항서제약을 매수 하였습니다만 우리나라는 중국주식의 트레이드 기간을 T+1로 잡기때문에 금요일 주문해서 매수한 주식은 사실상  배당을 받을 수 없게 됩니다.

따라서 최소 목요일까지는 항서제약을 사 놓으셔야 금요일 지나 월요일에 배당이 분배가 됩니다.( 한국은 해외이므로 화요일쯤 배당이 분배될 가능성이 큽니다. 월요일은 중국증권사에서 먼저 나옵니다.)

그러므로 목요일까지 안전하게 매수를 끝내놓으시는것도 배당을 안전하게 받으실 수 있는 방법입니다

 

정리해 드리면

 

이번주 화요일 5월 19일

수요일 5월 20일

목요일 5월 21일 

배당을 받을 수 있는 기간이 3일 밖에는 남지 않았다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사실 좀 얼탱이가 없게도 중국주식들은 불과 배당 분배 1주일도 안되게 공고를 올려버렸습니다. 작년에는 이러지 않았는데 기준없이 배당분배 공고를 하고 싶어하는 중국기업들이 이 부분은 개선되어야 할 사항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중국주식이열린지 아직 30년이 되지 않았습니다.많은것을 바라는건 아니지만 최소 주주들에게는 기업과 동행한다는 마음을 가질 수 있게 주주들 생각도 이제는 해줘야 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항서제약은 중국의 양회기간동안 주주들의 데이터를 정리해서 다음주에 배당을 하겠다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공교롭게도 이번 배당을 받을 수 있는 기간이 중국 양회기간과 겹치는 바람에 시선이 저쪽으로 쏠릴것 같습니다.

자칫하면 국내에서도 양회이슈에 구렁이 담넘어가듯 넘어갈 수 있는 소식을 

한국에서 누구보다 빠르게 항서제약의 배당 소식을 몇년째 전달해 드리고 있는 FHBD펀홍배당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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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에서 주식하기 2

카테고리 없음 2020. 4. 20. 21:42

1편 호주에서 주식하기는 기본적인 호주 계좌 개설과 함께 각 증권사의 장단점 그리고 세금 문제에 대해 알아보았다.

 

오늘은 호주에서 주식하기 그 2편으로 직접 호주증권사에서 호주달러에서 미국달러로 환전하는것과 함께 매수하는 방법까지 상세하게 사진으로 알려드릴려고 한다.

 

TRADING을 클릭하셔야 한다

 

호주 컴섹 사이트에 들어가 보면 첫화면이 위와 같은 화면으로 나올텐데 여기에서 위쪽 바에 있는 TRADING트레이딩 이라는 글자를 클릭한다.

인터네셔널이라는 글자가 보인다

트레이딩이라는 글자를 누르면 밑에 다시 바가 나타나는데 그 중에서 인터네셔널이라는 글자를 클릭하시면된다.

 

TRANSFER FUNDS 버튼이 보인다.

이 페이지는 컴섹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인터네셔널 홈페이지인데  여기에서는 2개의 버튼이 있다.

 

일단 LAUNCH PLATFORM 론치 플랫폼버튼은 놔두고, 트랜스퍼 펀즈 버튼을 누르면 환전을 할 수 있는곳으로 들어가 보자

미국달러를 환전할 수 있는곳이다

컴섹 commsec에서는 NAB와는 달리 호주달러를 무조건 미국달러로 환전해 놔야 장이 시작하는 야간에 미국주식을 구매 할 수 있다. NAB는  바로 호주달러로 구매해놓고  그들 은행의 환율 스프레드에 맞게 계좌에 있는 호주달러를 미국달러로 바꿔준다

 

번호 4가 표시되어 있는곳이 바로 내가 환전해야할 금액을 적는 표기란인데 환율 수수료는 없고 환율 스프레드에서 커먼웰스가 이익을 가져가는 형식으므로 일반 은행이나 네이버에서 기재되는 환율 스프레드와는 차이가 날 수 밖에 없다.

 

미국주식을 매수할꺼니 USD로 바꿔준다

 

미국주식을 매수하기 위해선 호주달러를 미국달러로 바꿔주는 번거롭다면 번거로운 작업이 필요하다. 숫자 5가 적힌곳을 누르면 선택항목이 뜨면서 여러나라 국가의 환으로 바꿀수 있는 옵션이 생긴다 여기에서 USD 미국달러를 선택하시면 되는데 여기서 중요한점은 환전전에 컴섹만의 환율 스프레드를 확인해보시는 작업이 필요하다..

예를들어 위와 같은경우 현재의 환율 스프레드는 호주달러 $1=미국달러 $0.6282라는 표시가 뜬다.. 이게바로 환율 스프레드라는 것인데 호주돈 일달러의 가치가 미국달러 0.6282의 가치를 가진다는 이야기 이다. 그러니 미국달러 가치가 1에 가까워 지거나 1보다 높을 경우가 ( 그런경우가 있었었다) 있는경우 매우 좋은 현상이다.

 

환전은 오후12 이전에 한번 오후 2시전에 한번 할 수 있는데, 환전을 해 놓고 기다리면 알아서 미국주식계좌로 돈이 입금된다 하루만에... 그러면 그돈으로 주식매수를 하시면 된다

 

다시 인터네셔널 첫화면으로 돌아와서 LAUNCH PLATFORM 화면으로 들어가본다.. 이제는 환전도 다 되었고 매수를 해야할 차례인데, 

트레이딩이라는 항목이 보인다.

미국주식을 매수하고 싶다면 매수하고 싶은 종목의 티커이름을 알고 있어야 한다. 예를 들어 마이크로 소프트를 사고 싶다면 MSFT라는 티커를, 애플을 사고 싶다면 AAPL이라는 티커명을 알고 있어야 한다

 

자 번호 7이라고 되어 있는곳에 본인이 사고 싶은 티커를 입력한다 나는 애플을 사겟다고 맘먹었으면 티커적는 란에 AAPL이라고 적고 8번 QUICK TRADE 퀵트레이드 버튼을 누른다.

모바일에서 퀵트레이드 버튼을 누르면 위와 같은 화면이 뜨는데 일단 매수를 할예정이므로 9번항목에서 BUY를 선택한다

그다음 10번 항목에서는 내가 사고싶은 종목 티커를 입력하고,

 

11번 항목에서는 수량과

12번 항목에서는  MARKET PRICE를 할껀지 내가 입력한 주가에 맞춰떨어지면 살껀지에 대한 결정을 해준다. 이때는 보통 내가 주가가 떨어지겠다고 판단되면 내가 원하는 가격대를 적어놓으면 그 가격대로 주가가 하락할 경우 매수가 체결되고 마켓 프라이스를 선택하면 현재 가격에서 체결된다. 보통 나같은 경우에는 내가 임의로 가격대를 입력해서 매수를 하는 경우가 많다.

 

13번 항목에서는 오늘만 그 가격으로 살껀지 아니면 일정기간을 주고 그 기간안에 주가가 그만큼 떨어지면 살껀지를 결정하는 란이다. 보통을 그날 사는편이긴 하나 일정기간 떨어질것을 예상하면 이 옵션을 사용하기도 한다

 

마지막 14번 버튼을 하면 최종 요약을 해서 화면으로 보여준다.. 이렇게 해서 이렇게 주문할것이다라는게 나오므로 다시한번 정확하게 화면을 본뒤 실수 없이 매수하시면 된다..

 

생각만큼 간단하지는 않으나 제가 올린 사진을 보고 천천히 따라하시면 문제없이 매수가능하시리라 생각한다. 단 매수할 경우 금액을 딱 맞춰서 하기보다는  매수 수수료 US$19.95 가 포함되므로 총 매수금액에 + 매수 수수료까지 본인이 계산하셔셔 넉넉하게 금액을 좀 남기시고 매수하시는편을 기억하셔야 한다.

아니면 매수수수료 부족으로 매수가 체결되지 않는 경우가 있으니 이점 유념 하셔서 호주주식뿐 아니라 미국주식에도 많은분들이 도전하셨으면 하는바램이다.

질문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댓글로 질문 주시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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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에서 주식하기 1

주식과 일상 2020. 4. 19. 20:55

최근들어 집콕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눈에띄게 주식을 한번 해보겠다는 사람들이 주변에서 보인다. 그런데 마땅히 블로그 같은걸 찾아보면 호주에서 주식하는 방법을 글로 풀어놓은 사람은 없는것 같다.

이건 내가 계속 써오려던 소재였는데 이번 기회를 맞아 제대로 한번써보려고 해서 이렇게 컴터앞에 앉았다.

 

 

일단 호주주식을 할 수 있는 자격부터 보자면,다 된다. 워킹홀리데이친구들도 신청할 수 있고 남녀노인까지 되며 18세 미만 미성년 같은 경우에는 부모의 동의 하에 계좌를 개설 할 수 있는데.. 사실상 본인이 직접 신청하기는 상당히 어렵고 부모님이 도와주셔야한다. 예를 들어 요즘 한국도 유행이지만  자녀들의 미래를 위해 주식계좌를 열어주는 부모들이 많이 생기고 있는데 호주또한 마찬가지. 부모님과 함께 개설하거나 자녀들을 위해 부모님께서 개설해주시는 편이 맞다.

아래영상은 커먼웰스 컴섹을 이용한 부모님이 자녀분들 계좌개설을 잘 설명하고 있는 유툽

https://youtu.be/dtfVcJKMDo0

 

일단  호주 주식 계좌를 열면서 호주 주식을 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호주주식을 몇달이라도 해보신 분들은 상당히 주식들 자체가 느리면서 재미가 없다는걸 아시게 된다. 장기적인 측면에서도 호주 경제는 중국경제의 영향을 받을 뿐 아니라 원자재의 흔들림에도 견뎌야 하는데 이게 말처럼 쉽지가 않다. 결국 장기로 갈려면 해외주식 , 그러니깐 미국 주식을 해야만 하는 결론에 도달하게 된다. 

나같은 경우에는  호주 4대은행중 컴섹을 이용하는데 딱히 컴섹증권을 이용하는 특별한 이유는 없다..

단, 커먼웰스 뱅크의 증권사인 컴섹 commsec 은 또  다른 은행인 NAB 은행과의 차별점이있는데, 내가 지금 부터 이야기하는 부분만 잘 알아두시면 된다..

 

컴섹은 NAB와  기본적으로 호주 국내주식 매수방법은 동일하다. 그러나 인터네셔널 주식 그러니깐 글로벌 주식을 살경우 ( 대부분이 미국 주식)  환전 방법에서 차이가 난다.

 

컴섹의 환전같은경우 장 시작전 그러니깐 하루에 2번 달러를 환전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오후12시 이전에 한번

오후 2시 이전에 한번을 총 두번의 기회로 달러를환전할 수 있는데 이 때를 놓치면 그날 환전은 불가하다.

 

 

 

 

대신 NAB같은 경우는 환전절차가 불필요하다. 그냥 호주달러를 들고 있다가 미국장이 열리면 호주달러로 미국주식을 매수하고 그 다음날 내 계좌에 있던 호주달러가 그날의 환율 스프레드에 의해 변경되는 식이다. 이게 장단점이 있을 수 있는데, 컴섹 같은 경우 내가 원하는 환율 스프레드에 환전을  할 수 있는  반면, 제때 환전시간을 놓치게 되면 환전이 불가하다는 단점이 있고

NAB같은 경우는 언제든지 매수할 수 있지만, 환율할때의 환전율을 내가 마음대로 선택하지 못한다는 단점이 있다. 그래도 언제든지 매수 할 수 있는  NAB가 비교적 편리하니 NAB로 사용하는 편이 나을듯하다.

 

 

다음장에서는 호주증권사에서 환전하는 방법과 매수 방법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편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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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킨커피와 스타벅스의 비교

주식과 일상 2020. 4. 3. 20:00

중국커피의 대표주자격인 러킨커피가 작년 5월 상장했을때, 스타벅스와 많이 비교되기도 했었죠. 처음의 의심도 러킨커피가 가파른 성장률을 보이자 대중들이 들썩이기 시작했죠. 러킨커피 3분기때 개점 수량 년성장 210%로 3,680개 ,스타벅스 년 개점 성장 17%로 4,125개

 

하지만 스타벅스와 러킨커피에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러킨커피는 영업이익을 쓰고 있고 스타벅스는 안정적으로 돈을 벌고 있다는 점입니다. 게다가 2%에 달하는 배당까지 지급하고 있습니다.  

 

 

 

 

러킨커피는 꽤 짧은 시간동안 브랜드를 정립해 왔습니다. 4가지 전략을 수립해서 이어오고 있는데여 ,

 

 

 

1.음료의 가격은  스타벅스보다 낮게;

 

2.신개점시에는 대대적인 할인 프러모션으로 사람들을 끌어모은다.;

 

3.자동화 설비로 생산단가를 현격히 낮춘다. 

 

4.디지털화와 인공지능을 이용 ,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러킨커피는 위험한 자본융자후에 상장전 가치가 29억 달러 까지 올라갔습니다. 

 

러킨커피는 상반기 수입이 558%상승한 14.9억 위안 (약 2.09억 달러 ) 인데 러킨커피가 각매장의 영업성적은 발표하지ㅜ않았습니다. 이유는 대부분의 영업점이 개점한지 1년이 지나지 않았기때문인데요, 그래서 ,현재로서는 러킨커피의 이러한 영업형태가 잘되어가고 있는지에 대한 판단이 어렵다고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

 

 

 

 

 

 

 

러킨커피는 상당수가  할인 프로모션이나 쿠폰발행등의 마케팅에 의지해 판매를 진행해 고객들을 끌어모으고 있습니다. 

 

러킨커피의 상반기 영업이익률은 12.5%로 ,전년동기대비 영업이익면에서 큰 개선이 있었지만, 영업손실은 4.85억 위안에서 5.32억 위안정도 되고 있습니다.(7,400만 달러)

 

그렇다면 스타벅스를 선택이 옳은 일일까? 스타벅스와 러킨커피는 중국커피시장을 양분할 가능성이 크죠 이미 스타벅스는 중국에서 고급커피의 대명사로 이미지가 각인되면서 

 

여러곳에 로스터리지점(Roastery)을 개설 , 브랜드의 가치를 더 격상시키고 있구요,  게다가 일부러 커피가격은 다른 일반 커피전문점보다 높게 측정하고 있습니다. 스타벅스는 지난 년도 중국에서 5% 의 성장을 거뒀구요., 이는  러킨커피가 딱히 스타벅스의 고객층을 가져오지 않았다는 결론에 이릅니다.

 

미국은 스타벅스의 가장큰 시장으로 미국에서는 보통 6% 성장을 글로벌 지점에서는 5%의 성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스타벅스는 매년 7% 의 개점 증가세를 보이며 총 글로벌 31,256개의 지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스타벅스가 2020년에는 대략 2000개의 새로운 지점을 개설중인데 미국 600개 포함 글로벌 1,400개를 예정중에 있다고 합니다. 

 

스타벅스 통계에 따르면 ,스타벅스는 매년 영업이익이 6%~8%성장합니다 지금 현재 PER은 25배 정도로 조금 높긴합니다만 스타벅스라는 브랜드와 가치 그라고 수입의 안정으로 볼때 투자자들이 높은가격에도 매수하고 싶어한다는 점이 러킨커피와는  다른점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오늘이죠? 러킨커피가 2019년도 총 4500지점을 달성했다고 발표하였습니다. 1월8일,무인영업전략발표회 상에서 러킨커피의 CEO 치엔즈야가

 

 2019년 말 , 러킨커피 직영점 수 4507개,적립 이용자수 4000만명 ,그중其中2019 년 4분기에만 신 이용자수 1000만명이라고 밝혔는데요  , 그와 동시에 스타벅스의 매장수를 넘어 중국 제1의 커피브랜드로 성장하게 되었습니다. 

 

러킨커피 2021년도에는 지점수가 약 1만개에 달할것이라고 발표하였고 동시에 ,러킨커피는 중국최대 프랜차이즈커피브랜드로 탄생하였으며,  고객수에서도 스타벅스를 추월하게 되었습니다. 

 

2019년 7월 22일 ,러킨커피와 Americana그룹 (중동지역 최대식품제조 판매기업)과 합작으로 합작회사를 설립, 중동지역과 인도지역에서 커피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러킨커피는 2019년 5월 나스닥에 상장하였는데요 , 2019년 3분기 영업실적보고서에 따르면 3분기 영업수익은15.41억 위안 전년동기대비 2.4억 위안 540% 성장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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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투자여행 프롤로그 prologue

주식과 일상 2019. 12. 1. 15:24

중국 투자를 함에 있어서 가장 아쉬웠던 점은 즉각적으로 뉴스가 나오기는 하지만 내가 보고 느끼는 정보가 아닌 간접적으로 전달해 드리는 것이라 살아있는 정보를 드리고 싶다는 마음이 간절하긴 했다. 그러다 기회가 왔다. 휴가기간을 통해 집에 있느니 차라리 오랫동안 가보지 않았던 중국을 다시 가보자. 생생하게 보고 느낀 것을 블로그에 녹아내면 이전에 아쉬웠던 마음을 달랠 수 있으리라  생각하며 계획을 짜보았다.

 

 

 

중국은 생산단계의 공장중국에서 이미 소비단계로의 전환을 맞이하였다. 인민들의 노동력에 대한 가치는 점점 올라가고 그에 맞춰 물가 상승도 내가 유학하던 당시와는 차원이 다른 소비시대에 들어서게 되었는데, 여기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사항이 바로 기업들의 가치 증가라고 생각했다. 우리 상해 투자여행의 아이디어는 여기에서 출발하는데, 2박 3일의 짧다면 짧은 기간 동안 그동안 기업가치가 상승한 기업들에 발자취와 앞으로도 계속해서 가치 상승할 종목(기업)들을 발굴해 보자는 의미가 컸다. 그리고 무한한 경쟁사회에서 소위 우량주라고 불리는 기업들은 어떻게 생존하고 있는지에 대한 자료조사가 절실하게 필요해 투자여행이라는 명목으로 시작하게 된 것.

 


 

그렇다고 해서 금융이나 유틸리티 같은 종목들은 2박 3일이라는기간 동안 분석해내는 데 한계가 있을 수 있으므로 주변에서 찾아볼 수 있는 소비재 기업을 파고들기를 원했다. 마침 같은 목표를 가지고 정진하는 동료들의 참여로 이번 투자 여행은 확실히 유의미한 결과를 남기게 되었다. 나로서도 어렴풋이 기억에 남아 있거나 이제는 지나간 추억으로만 생각되던 것들을 정확히 지금의 기억으로 바꿀 수 있는 계기였으니 더욱더 이번 여행은 나에게 있어 뜻깊은 여행이라 할 수 있겠다.. 사실 말이 여행이지 소위 중국 관광객들이 들른다 하는 곳은 애써 들르지 않았다. 그나마 투자여행의 멤버 중 나빼고는 다들 초행길이라 투자여행 이외에 좋은 추억을 드리려 잠깐 스쳐 지나간 곳 밖에는 없었다. 나머지의 시간들은 하루에 33킬로미터 4만보에 달하는 행군으로 다리 아픈 줄 모르고 걸어 다녔다. 구석구석 중국 소비의 영향이 미치는 곳까지 훑어 지나갔으며 놓칠뻔한 세세한 디테일까지 잡아내려고 노력해 보았다. 결국 시간을 어떻게 보내느냐 하는 싸움이었는데 불평불만 없이 잘 따라와 준 여행 멤버들이 한없이 고마울 뿐이다.

지금 생각해 보니 다시 한번 똑같이 하라면 못할 거 같은 느낌이다. 돌아다니는 동안 뭐에 홀린 사람처럼 물건 가격과 종류, 디스플레이방식, 판매현황, 재고조사, 매장의 시스템 파악, 브랜드의 트렌드, 유행하는 물건 등 다 방면으로 조사하고 살펴보았다. 마치 기업에서 시장조사 나온 사람처럼 발 아픈 줄 모르고 돌아다니면서 좋은 인연들도 만났고 , 심지어 어느 기업에서 파견되었냐는 소리까지 들어보았다.

개인투자자의 신분으로 내가 투자한 기업이 본토에서 활약하는 모습을 직접 보았을 때의 그 감동은 정말 평생 잊을 수 없는 순간일지 모른다. 그 생생한 그 순간을 카메라에  최대한 담아보려고 노력했다.

 

 

 

오로지 주식과 투자에 대한 넘쳐흐르는 열정이 중년의 우리들을 20대 초반의 대학생처럼 움직이게 만들었고 , 기쁜 즐거움을 주었다. 여기 충실하게 보내온 2박 3일의 여행기를 시간상의 순서대로 나열하려고 한다.

투자에 대한 아이디어는 방구석에서 얻는 게 아닌 현장에서 얻는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되새기게 되는 여행이었음은 말할 필요도 없다.

 

 

많은분들이 글을 읽고 기업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어가셨으면 한다. 직접 가시지는 않으셧더라도 직접 참여하신것처럼 펀홍배당이 곁에서 설명해드리는것처럼 기술 하려고 노력하였다.  시간상의 기록임으로 충분히 여행의 기분을 만끽하시며 글을 즐길실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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