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안과 중안의 주가 역전현상

주식과 일상 2018. 3. 5. 10:11

평안의 중국내 성장이 무서운 이때 평안이 또한번 일을 저질렀습니다.


바로 텐센트와 알리바바의 합작으로 이루어진 중안보험을 출범 시킨것인데요

배다른 형제라 표현해도 될까요? 아버지는 같은데 배가 다르다..

한쪽은 내가 생각하기에 너무 저평가 되어있고 한쪽은 내가 생각하기에 너무 고평가 되어있다..



사실상 주가의 역전 현상은 어제 벌어진 일인데 아무도 언급을 안하길래 오늘의 주식읽어주기 글감으로 한번 잡아보았다.크레딧 스위스가 평안보험의 목표가를 다시 78위안에서 96위안으로 올려잡으며 내년 2분기 (2018년 2분기) 에 상장할 루팍스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었다.중국 해통증권은 평안보험에 대한 보고서를 내면서 평안보험의 이윤과 내저가치가 이미 큰 상승기에 돌입했다고 보고 평안보험의 금융기술업무가 평안의 가치를 높이고 있다고 전했다.

평안보험은 3분기 이익이 전년대비 17.4% 증가하면서 그 중 생명보험업무의 이윤이 전년대비 113% 증가함을 보였다.

평안보험과 중안보험의 주가 역전현상은 원래의 가치를 찾아가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면서 평안의 무한한 발전가능성은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것이고 단순한 보험 회사가 아닌 종합금융회사로서 나아가는 길을 걷게 될것이다.


덧붙이는 말 :  얼마전 차이나랩에 소개된 모 교수님의 글을 보게 되었는데 그글에서 "중안보험" 이 아닌 "종안보험" 으로 기재하시던데  이건 하나로 통일해 주셧으면 하는 바램이다. 사실 중안보험을 종안 보험이라 부르기엔 무리가 있다 한자 핀인으로 예를 들면 zhongan baoxian 인데 우리가 중국zhongguo을 종국이라 부르지 않듯 중안보험 자체도 종안보험이라고 부르기엔 무리가 있는것이다. 중안보험의 그 "중"자는 대 "중"할때의 중자이고 우리가 "대종" 이라 부르지 않듯 종안보험으로 부르기엔 무리가 있지않나 하는것이 내 생각이다. 여러 매체에서 보면 각각 통일되지 않은 글자로 혼동을 줄 수 잇으므로 이건 중안 보험으로 통일하는 것이 맞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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